-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홍가동(洪佳洞)의 가(佳) 자와 회화정리(檜花亭里)의 회(檜) 자를 따서 가회리(佳檜里)라 하였다고 한다. 홍가동은 홍씨의 집성촌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회화정리는 마을에 회화나무 정자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간리(艮里)의 간(艮) 자와 상대리(上大里)의 대(大) 자를 따서 간대리(艮大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에서 발원하여 귀덕리를 거쳐 청포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들어가는 하천. 계양천(桂陽川)은 귀덕리 마하동저수지에 저장된 후, 하류로 방류되어 계양교를 지나 닭뫼에서 청포천과 합수한다. 계양천의 양쪽 기슭에는 논이 분포하여 있다. 마하동저수지 하류부터 계양천은 저수지에서 방류된 물의 수로 역할도 한다. 계양천과 청포천이 합류하는 금강 연변에는 넓은 충적 평...
-
충청남도 부여 지역 금강 변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나루. 고다진(古多津)은 조선 시대 임천군(林川郡)과 석성현(石城縣) 사이 금강 변에 있는 강 나루[진도(津渡)]이다. 위치는 임천군에서 동쪽으로 29리[약 11.39㎞], 석성현에서는 서쪽으로 10리[약 3.93㎞]에 있었으며, 임천군과 석성현을 잇는 교통로 상에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수세가 매우 험하...
-
부여 지역에 거주하였던 독립운동가. 고상준(高相俊)[1900~1977]은 1900년 12월 17일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전국에서 만세 시위가 격화되자 당시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에 거주하던 고상준은 3월 6일 창영학교에서 엄창섭(嚴昌燮)·추병갑(秋炳甲)·서삼종(徐三鍾)·김종갑(金鍾甲)·추성배(秋聖培) 등과 함께 강경읍에서 만세 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하였...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구덕, 즉 큰바구니처럼 생겼다고 하여 구덕 혹은 구데비라고 하다가 귀덕이 된 데서 귀덕리(歸德里)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종갑(金鐘甲)[1894~1933]은 1894년 5월 8일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전국에서 만세 시위가 격화되자 김종갑은 3월 6일 창영학교에서 엄창섭(嚴昌燮)·추병갑(秋炳甲)·서삼종(徐三鍾)·고상준(高相俊)·추성배(秋聖培) 등과 함께 강경에서 만세 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하였다. 세도면 청포리와 강경 포구는 금강을 끼고...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동곡서원(東谷書院)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 있는 조신(趙愼)을 배향한 서원이다. 조신은 고려 시대 말 공민왕 때 회양부사(淮陽府使)를 지냈다. 1368년(공민왕 17) 형 조사공(趙思恭)이 김정 등과 함께 신돈을 살해하려는 모의를 하다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자 형제가 전국으로 흩어져 피신하였다. 조신은 이때 ‘조사렴(...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동신리(東神里)의 동(東) 자와 사동리(寺洞里)의 사(寺) 자를 따서 동사리(東寺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곶으로 되어 있어 곶지 또는 고다지(古多只)라고 하였고, 고려 시대 고다지소가 있어서 고다지소(古多只所) 또는 고다진(古多津)이라고 하였으며, 조선 시대 고다진원(古多津院)이 있어서 고다진원 또는 반조원(頒詔院)이라 한 데서 반조원리(頒詔院里) 이름이 유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에서 매년 3월 혹은 4월에 열리는 방울토마토 및 유채꽃 홍보 축제. 부여세도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는 2005년 봄 지역 특산인 방울토마토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도면 작목반에서 추진한 지역 특산물 홍보 축제에서 비롯하였다. 2005년 제1회 굿뜨래 세도 방울토마토 축제는 세도방울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도농협이 주관하여 4월 16일...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사랑리(沙浪里)의 사(沙) 자와 산사리(山寺里)의 산(山) 자를 따서 사산리(沙山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삼종(徐三鍾)[1896~1972]은 1896년 12월 12일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전국에서 만세 시위가 격화되자 서삼종은 3월 6일 창영학교에서 엄창섭(嚴昌燮)·김종갑(金鐘甲)·추병갑(秋炳甲)·고상준(高相俊)·추성배(秋聖培) 등과 함께 강경에서 만세 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하였다. 세도면 청포리와 강경 포구는 금강을 끼...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흘에 행하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의 홍가골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흘 저녁이 되면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에게 장군제를 지낸다. 이를 ‘가회리 장군제’ 또는 ‘홍가골 장군제’라고 한다. 장군제를 지내는 당일 홍가골마을 주민들은 직접 짚으로 만든 ‘축귀대장군’을 모시고 마을의 각 가정...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귀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세도 귀덕리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의 세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부흥로를 따라 동쪽으로 약 2㎞가량 지점에서, 2023년 현재 폐교된 귀덕리 인세초등학교[현재 세도노인대학] 정문 도로변 좌측으로 약 100m 거리에 있다. 북쪽의 함박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가지 능선의 말단부이며, 남쪽으로는 넓은 평야가 펼쳐...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수고리에 있는 풍양 조씨의 조선 후기 사당. 세도 낭산사(世道 朗山祠)는 풍양 조씨 3대인 죽계(竹溪) 조응록(趙應祿)[1538~1623], 수죽(脩竹) 조방직(趙邦直)[1574~1637], 낙수(樂叟) 조광형(趙光亨)[1606~1682]을 모신 사당이다. 조응록은 임진왜란 때 세자를 호종한 공으로 가선대부에 올라 풍성군에 봉해졌다. 인조반정 후 관작을 추탈...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반조원리 금강 변에 있는 정자 터와 제방림. 삼의정(三宜亭)은 조선 후기 학자 윤광안(尹光顔)[1757~1815]이 만년에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금강 변에 세운 정자이다. 삼의당(三宜堂)이라고도 부른다. 삼의정 양쪽으로는 여러 종의 나무로 이루어진 제방림이 이어져 있다. 강필효(姜必孝)[1764~1848]가 남긴 『해은선생유고(海隱先生遺稿)』에 따르면, ‘...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사산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세도 토성산성(世道 土城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사산리 토성산에 축조된 이중의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2009년 12월 24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06호로 지정되었다. 세도 토성산성은 금강의 서쪽변에 자리한 야산의 정상부에 배치되어 금강 및 주변 지역을 조망할 수 있다. 사비도성으로 진입하는 금강 일원의 통로를 방어하...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서 두레풍장과 관련하여 전하는 의식요. 「세도두레풍장」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서 두레풍장과 관련하여 오래전부터 전하여 오는 의식요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서 두레를 조직하여 논매기를 할 때 행하던 풍물놀이. 두레풍장은 두레꾼들이 논을 매거나 흥겨운 놀이판을 벌일 때 치고 노는 풍물놀이이다. 세도두레풍장(世道두레풍장)은 지금의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과거 전승되던 특유의 풍물굿을 일컫는다. 가락은 느린 듯하면서도 역동적이고, 특별한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 흥이 절로 나는 투박함이...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세도면(世道面)이라는 지명은 금강의 세도나루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간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람, 기초·기본 학력이 튼튼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 꿈을 세우고 도전하며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심신이 건강하고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사람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진(眞)·선(善)·미(美)’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배려와 나눔으로 올바른 됨됨이를 가꾼다[인성, 더불어 살아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끼와 솜씨를 키운다[역량, 핵심 역량을 키움], 다양한 체험으로 삶을 가꿔 밝은 미래를 꿈꾼다[미래, 삶의 길]’이다. 교훈은 ‘미래를 향한 새롭고 신바람 나는 세도 어린이’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수다해리(水多海里)의 수 자와 고추리(古楸里)의 고 자를 따서 수고리(水古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장토리와 중산리가 병합되고, 이때 장토리(長土里)의 장(長) 자와 중산리(中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장산리(長山里)라 하였다고 한다....
-
일제 강점기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중구(趙重九)[1880~1942]는 1880년 1월 14일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 일제의 국권 침탈 이후 중국으로 망명하였고, 1914년 5월 서간도 합니하(哈泥河)에서 김창식(金昌植)·강봉주(姜鳳周)·윤이병(尹履炳) 등 10여 명의 동지들과 함께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광제회(光濟會)를 조직하였다. 이후 국내로 들어와...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에서 발원하여 동사리, 간대리를 거쳐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주교천(舟橋川)은 지방 2급 하천인 산북천과 동사리와 청송리, 간대리 일대에서 남북 방향으로 나란히 흐른다. 발원지로부터 금박골과 모사골 등을 거쳐 금강으로 유입된다. 주교천의 유역 경계는 높이 약 60m 이하의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동쪽의 구릉지는 새울고개라 불리며, 서쪽의 구릉지는 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청룡리(靑龍里)의 청 자와 하송리(下松里)의 송 자를 따서 청송리(靑松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과거 장송목이 무성한 지역이어서 ‘청송리’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청포교회(菁浦敎會)는 12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교회로, 기독교 전래 초기에 설립되어 충청남도 지역의 선교 기지의 역할을 하였으며, 강경 3·1 운동을 이끄는 등 민족독립운동에도 기여하였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노회 소속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남쪽이 금강과 접하여 있어 포구 근처에 부락이 길게 자리 잡고 있다는 뜻에서 청포리(菁浦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추병갑(秋炳甲)[1903~1976]은 1903년 8월 14일 태어났다. 본적은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화중개, 화징개(花中開) 또는 화중(花中) 또는 화수라 불렀기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수리(花樹里)라 하였다고 한다. 화중개는 마을이 산형이 마치 꽃 가운데 열린 것 같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화수리에서 발원하여 사산리를 지나 반조원리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군관산과 토성산으로 연결되는 구릉성 산지가 화수천(花樹川)의 북동쪽 유역 경계를 이루며, 남서쪽 유역 경계에는 높이 100m 미만의 구릉지가 있다. 상류에 있는 화수저수지의 총 저수량은 7,600㎥이며, 제방의 높이는 4.5m, 길이는 89m이다. 화수천이 금강에 유입되는 지역에는 가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