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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1522
한자 申東曄
영어공식명칭 Shin Dongyup
이칭/별칭 석림(石林)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30년 8월 18일연표보기 - 신동엽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44년 - 신동엽 부여국민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45년 - 신동엽 전주사범학교 입학
수학 시기/일시 1949년 - 신동엽 단국대학교 사학과 입학
활동 시기/일시 1958년 - 신동엽 주산농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
활동 시기/일시 1959년 - 신동엽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大地)」 입선
활동 시기/일시 1961년 - 신동엽 명성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
활동 시기/일시 1963년 - 신동엽 첫 시집 『아사녀(阿斯女)』 간행
수학 시기/일시 1964년 - 신동엽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입학
활동 시기/일시 1967년 -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와 「금강(錦江)」 발표
몰년 시기/일시 1969년 4월 7일연표보기 - 신동엽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70년 4월 18일 - 신동엽 시비 건립
추모 시기/일시 1982년 - 신동엽문학상 제정
추모 시기/일시 1985년 - 신동엽 생가 복원
추모 시기/일시 2003년 - 신동엽 은관 문화 훈장 수훈
추모 시기/일시 2013년 5월 3일 - 신동엽문학관 개관
출생지 부여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부여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학교|수학지 부여국민학교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477 지도보기
학교|수학지 전주사범학교 - 전라북도 전주시
학교|수학지 단국대학교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학교|수학지 건국대학교 대학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활동지 주산농업고등학교 -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활동지 명성여자고등학교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묘소 부여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산56-1 지도보기
성격 시인
성별 남성
본관 평산(平山)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출신의 대표적인 현대 시인.

[개설]

신동엽(申東曄)[1930~1969]은 1960년대를 대표하는 참여 시인이자 저항 시인이다. 신동엽은 역사와 현실에 관한 탁월한 인식을 바탕으로 민중적 토착 정서를 순수한 우리말로 노래하여 ‘민족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껍데기는 가라」, 「금강(錦江)」,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등이 있다.

[활동 사항]

신동엽은 1930년에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시작 활동 초기에는 ‘석림(石林)’이라는 필명을 쓰기도 하였다. 1944년 부여국민학교[현 부여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5년 전주사범학교에 입학한 뒤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거쳐 1964년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 입학하지만 한 학기만 다니고 그만두었다. 이후 충청남도 주산농업고등학교[현 주산산업고등학교]와 서울의 명성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였다

1959년 장시(長詩)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大地)」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1963년에는 첫 시집인 『아사녀(阿斯女)』를 간행하였다. 1967년에는 4·19 혁명 정신을 일깨우는 「껍데기는 가라」와 동학 농민 운동을 주제로 한 장편 서사시 「금강(錦江)」 등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고 민중의 저항 의식을 고취하는 시들을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신동엽은 4·19 혁명, 동학 농민 운동,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 분단된 한반도 등 주로 역사적 소재를 중심으로 민족의 수난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킨 작품을 발표하여 한국 현대시의 ‘민족적 리얼리즘’의 본격적인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엽은 「임진강」이라는 장편 서사시를 쓰려고 계획하였지만 마무리하지 못하고 1969년 세상을 떠났다.

[저술 및 작품]

신동엽의 주요 작품으로는 「아사녀」[1960], 「산에 언덕에」[1963], 「껍데기는 가라」[1967], 「금강(錦江)」[1967],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1969] 등이 있다. 시 외에도 시극 「그 입술에 파인 그늘」[1966], 평론 「시인정신론」[1961] 등을 발표하였다. 1969년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뒤 『신동엽전집(申東曄全集)』[1975]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1979] 등이 발간되었다.

[묘소]

1969년 4월 9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월롱산 기슭에 묻혔다가 1993년 11월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산56-1로 이전하였다.

[상훈과 추모]

1970년 4월 18일 신동엽의 고향인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강가 기슭의 선화공원에 「산에 언덕에」를 새긴 신동엽 시비가 건립되었다. 1982년에는 신동엽의 문학을 기리고 역량 있는 문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동엽문학상’이 제정되었다,

1985년에는 신동엽이 유년 시절을 보내고 신혼 생활을 한 생가가 유족과 문인들에 의하여 복원되었고 부여 신동엽 가옥 터라는 명칭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유족은 2003년 생가를 부여군에 기증하였다. 2003년 은관 문화 훈장을 받았다.

신동엽의 생가 옆에는 신동엽 시인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기 위하여 2013년 개관한 신동엽 문학관이 있다. 신동엽 문학관에는 시인이 습작한 육필 원고와 시집,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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