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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1141
한자 忠化 八忠祠
영어공식명칭 Chunghwa Palchungsa shrine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팔충로 597[지석리 37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인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80년연표보기 - 충화 팔충사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1년 - 팔충사건립비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98년 12월 30일연표보기 - 충화 팔충사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25호 지정
현 소재지 충화 팔충사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팔충로 597[지석리 372]지도보기
성격 사당
양식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사당]|3칸[묘문]
측면 칸수 3칸[사당]|1칸[묘문]
문화재 지정 번호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25호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에 있는 백제 8충신 등을 모신 사당.

[개설]

충화 팔충사(忠化 八忠祠)는 백제 말의 8충신과 황산벌에서 전몰한 오천결사대를 모신 사당이다. 팔충신은 성충, 흥수, 계백의 3충신과 복신(福信), 도침(道琛), 혜오화상(慧悟和尙), 곡나진수(谷那晉首), 억례복류(憶禮福留)을 말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은 8충신이 태어난 곳이라 하여 ‘팔충골’로 불리며, 충화 팔충사가 있는 곳은 장군 계백오천결사대가 훈련하고 출전을 결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충화 팔충사는 1998년 12월 30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25호로 지정되었다.

성충흥수는 당나라와 신라를 방어할 수 있는 계책을 피력하였던 인물이고, 계백, 성충흥수 등에게 학문과 무술을 가르쳤다고 하는 혜오화상은 황산벌 전투에 참가하여 오천결사대와 운명을 같이하였다고 한다. 복신, 도침, 곡나진수, 억례복류는 모두 백제부흥운동을 이끌었던 인물들이다. 그러나 백제부흥운동을 이끌던 복신도침이 반목하여 세력이 크게 약해졌다. 곡나진수와 억례복류는 백제부흥운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왜로 망명하였다. 병법에 밝았던 곡나진수와 옥례보류는 왜에서 대산하(大山下)의 관위에 제수되었다.

[위치]

충화 팔충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팔충로 597[지석리 372]에 있다. 충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홍산 방면 도로를 따라 1.7㎞ 정도 가면 나온다.

[변천]

충화 팔충사는 1980년 삼충사 성역화 사업이 추진되어 부소산에 있던 옛 목조 사당이 해체되자 주민들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1981년 경내 입구 좌측 편에 팔충사 건립비를 세웠다.

[형태]

충화 팔충사는 사당과 묘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된 비교적 규모가 큰데, 지붕 평면이 十자 모양으로 4면에 합각이 만들어지는 특이한 팔작지붕 구조 건물이다. 묘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솟을삼문으로 되어 있다.

[현황]

충화 팔충사에서는 매년 9~10월 백제문화제 첫날에 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화 팔충사는 백제의 8충신을 모시며 충절을 선양하고 있는 사당으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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