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의료 기관.

[개설]

건양대학교 부여병원(建陽大學校 扶餘病院)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병원이다. 부여군 지역에서 유일한 지역 응급 의료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부여 지역에서 유일하게 응급실과 분만실을 운영하고 있다.

[변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에서 기존의 중앙병원을 인수함으로써 2007년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 분원으로 개원하였다. 2008년 성폭력 전담 의료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응급실 확장 공사 및 리모델링을 하였다. 다년간 지역 응급 의료 기관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에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부여경찰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부여군청 등 4자간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6개 진료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일반 검진, 영유아 검진, 종합 검진, 특정 암 검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2년 현재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의 총 병상 수는 99개[상급 6개, 일반 68개, 수술실 1개, 응급실 10개, 물리치료실 12개]이다. 특수·고가 장비 및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는 CT 1대, 유방 촬영 장치 1대, 인공 신장기 13대, 골밀도 검사기 1대, 초음파 영상 진단기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의료 인력으로는 총 8명의 전문의와 19명의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부여군의 유일한 외래 산부인과이자 응급 의료 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장비를 보강하고 진료 과목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 내 타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의 보건 의료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