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한 이익의 문집. 경기도 안산 첨성리에서 성장한 이익(李瀷)[1681~1763]은 조선 후기 실학의 거두로 일생 동안 벼슬을 하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성호사설(星湖僿說)』은 이익이 평소 독서를 통해 습득한 지식들을 가지고 83세로 생애를 마칠 때까지 논설로 정리 두었던 것을 제자와 후손이 정리한 것이다. 현전하는 저술의 규모는 30책이지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