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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득길(得吉). 증조부는 강이행(姜利行), 할아버지는 예조참판 강징(姜澂), 아버지는 사옹원정 강억(姜億)이다. 강덕서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573년(선조 6) 진사시에 합격하고 참봉을 지낸 뒤 1586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예문관검열을 거쳐 홍문관응교, 평창군수 등을 지냈다. 한산군수 재직시 한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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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기중(期中), 호는 표운(豹雲)·정은(貞隱). 증조부는 표암(豹庵) 강세황(姜世晃), 할아버지는 강빈(姜儐), 아버지는 현감 강이구(姜彛九), 어머니는 남리익(南履益)의 딸이다. 강세황 이후 후손들이 안산에 우거하였다. 강로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837년(헌종 3) 진사시를 거쳐 1848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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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이진(而進), 호는 취금(醉琴). 할아버지는 좌승지 강응서(姜應瑞), 아버지는 현감 강종윤(姜宗胤), 어머니는 노경린(盧景麟)의 딸, 처는 임극순(林克恂)의 딸이다. 강면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05년(선조 38) 진사시에 합격하고 1610년(광해군 2) 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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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서화가 및 서화평론가.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광지(光之), 호는 첨재(忝齋)·노죽(露竹)·산향재(山響齋)·표암(豹庵)·표옹(豹翁). 할아버지는 강백년(姜柏年), 아버지는 강현(姜鋧),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 처는 진주유씨(晉州柳氏)와 나주나씨(羅州羅氏)이다. 아들로 진주유씨 소생인 강인(姜[人+寅])·강흔(姜俒)·강관(姜[人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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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여량(汝亮, 汝良). 진창군(晉昌君) 강인(姜絪)의 8세손으로 증조부는 강필득(姜必得), 할아버지는 강세정(姜世靖), 아버지는 강준흠(姜浚欽), 어머니는 권빈(權儐)의 딸이다. 강시영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809년(순조 9) 진사가 되고, 1820년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수찬을 지냈다. 1829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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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소(仲邵). 증조부는 강안복(姜安福), 할아버지는 강이행(姜利行), 아버지는 예조참판 강징(姜澂), 어머니는 연일정씨(延日鄭氏) 정미(鄭湄)의 딸, 처는 유응대(柳應臺)의 딸이다. 형으로 내자시판관 강의(姜儀)와 신창현감 강희(姜僖)가 있다. 강억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534년(중종 29) 생원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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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강억의 묘비. 강억[1498~1554]은 조선 시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진주(晋州)이고, 자는 중소(仲邵)이다. 1544년(중종 39) 별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간원정언, 관서어사(關西御史)를 비롯해 사옹원정겸지제교(司甕院正兼知製敎)를 역임하였다. 명종 때 기주관(記注官)으로 『중종실록(中宗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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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관(仲寬). 강안복(姜安福)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증이조판서 강이행(姜利行)이고, 아버지는 예조참판 강징(姜澂)이며, 신창현감 강희(姜僖)와 내자시판관 강의(姜儀)의 동생이다. 어머니는 연일정씨로 정미(鄭湄)의 딸이다. 강위는 1539년(중종 34)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545년(명종 즉위) 진하사(進賀使)의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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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여승(汝承). 할아버지는 사옹원정(司甕院正) 강억(姜億)이고, 아버지는 응교(應敎) 강덕서(姜德瑞)이다. 강윤조는 1568년(선조 1)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606년(선조 39) 생원이 되었고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내섬시직장(內贍寺直長), 한성부참군을 지냈다. 이후 외직으로 나아가 경상도의 성현도찰방(省峴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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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자천(自天). 증조부는 강백년(姜栢年), 할아버지는 강현(姜鋧), 아버지는 강세황(姜世晃),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뢰(柳耒)의 딸이다. 강인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65년(영조 41) 진사가 되었으며, 1772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75년 응제(應製)에서 수석을 하여 특별히 승륙(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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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백승(伯承), 호는 우정(牛井). 증조부는 예조참판 강징(姜澂), 아버지는 교위 강응서(姜應瑞), 어머니는 용인이씨(龍仁李氏)로 정랑 이영성(李永成)의 딸이다. 강종윤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567년(명종 22) 진사에 오른 후 1596년(선조 29) 남평현감을 거쳤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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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이자 서예가.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언심(彦深), 호는 소재(少齋)·심재(心齋). 아버지는 강이행(姜利行),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손(許蓀)의 딸이다. 강징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영특하여 외삼촌인 우의정 허종(許琮)의 가르침을 받았다. 1486년(성종 17)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494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권지를 거쳐 예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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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인 강징의 묘와 신도비. 강징[1466~1536]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로, 자는 언심(彦深), 호는 소재(少齋)·심재(深齋)이다.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증이조판서(贈吏曹判書) 강이행(姜利行)의 아들이다. 글씨를 잘 써서 중종의 총애를 받았는데 중종은 그를 시켜 옛 명현들의 명언과 시문(詩文)을 쓰게 하여 홍문관에 걸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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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이헌(而憲). 아버지는 강종윤(姜宗胤), 어머니는 곡산노씨(谷山盧氏)이다. 강칙은 1617년(광해군 9)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선교(宣敎)로서 1621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같은 해 신지익(申之益)과 이이첨(李爾瞻)에 대한 격렬한 논쟁을 벌이면서 이이첨의 충성스러움과 굳은 절개를 강력하게 변호하는 상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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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증조부는 강주년(姜柱年), 할아버지는 판중추부사 강현(姜鋧), 아버지는 강세황(姜世晃),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뢰(柳耒)의 딸이다. 아내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진사 정광서(鄭光瑞)의 딸이다. 강흔은 1763년(영조 39) 경외(京外)에서 지영(祗迎)[백관이 임금의 환행(還幸)을 공경하여 맞음]하면서 영조가 유생에게 친시(親試)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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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열(仲悅). 아버지는 예조참판 강징(姜瀓), 어머니는 연일정씨(延日鄭氏), 처는 나주김씨(羅州金氏)이다. 동생으로 내자시판관 강의(姜儀), 지제교 강억(姜億), 해주목사 강위(姜偉)가 있다. 나주김씨와의 사이에 자녀를 두지 못해 동생인 강의의 아들 강응서(姜應瑞)를 입양했다. 강희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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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경순(景醇), 호는 사숙재(私淑齋)·운송거사(雲松居士)·국오(菊塢)·만송강(萬松岡). 할아버지는 동북면순무사(東北面巡撫使)를 역임한 강회백(姜淮伯), 아버지는 지돈녕부사 강석덕(姜碩德), 어머니는 청송심씨(靑松沈氏)로 영의정 심온(沈溫)의 딸, 처는 순흥안씨(順興安氏)로 안숭효(安崇孝)의 딸이다. 형은 인순부윤(仁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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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경기도 안산 출신 승려인 경덕국사의 생애를 기록한 묘지. 묘지(墓誌)란 죽은 사람의 성명·관계(官階)·경력·생몰 연월일을 비롯하여 자손의 성명 등을 새겨서 무덤 옆에 파묻는 돌이나 도자기 또는 거기에 새긴 글을 말한다. 경덕국사(景德國師)는 고려 전기의 왕사(王師)로 본관은 안산(安山), 속성은 김(金), 속명은 난원(爛圓)이다.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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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 은거했던 장유의 문집. 장유(張維)[1587~1638]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지국(持國), 호는 계곡(谿谷)·묵소(默所) 등이다. 조선 후기 인조반정에 참여하여 공을 세워 공신에 책봉되었다. 양명학자이며, 이정구(李廷龜) 등과 함께 조선시대 4대 문장가로 알려져 있다. 장유는 1635년 1월에 자신의 만록(漫錄)을 모아 『계곡만필(谿谷漫筆)』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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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의 고대 역사에 관한 개관. 안산 지역은 서해안의 교통과 교역의 중심지로서 신석기시대부터 문화 교류가 있었으며, 삼국이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던 쟁패지였다. 신라는 마지막으로 이곳을 장악하면서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신라 말기에는 교역을 통해 세력을 키워온 김긍필이 지방 세력으로 등장하였다. 경기도 안산에서 인류의 자취는 신석기시대에 만들어진 조개무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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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년 후백제 멸망 이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안산시의 역사. 안산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중국으로 통하는 교통로상에 위치해 대규모의 상업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난 지역이었다. 이로 인해 일찍부터 지방 세력이 성장할 수 있었고, 외적의 침입도 잦았다. 한편 어향(御鄕)으로서 왕실에서도 중시했던 곳 가운데 하나였다. 안산 지역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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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선사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한다. 고인돌에 대한 분류는 학자들의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어진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형태상 크게 3가지 형식, 즉 북방식·남방식·개석식으로 나뉜다. 북방식 고인돌은 4개의 판석을 세워서 평면이 장방형인 돌방을 구성하고, 그 위에 거대하고 편평한 돌을 뚜껑돌로 올려놓은 것이다. 유해가 매장되는 돌방을 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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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조선시대 수령이 행정 업무를 처리하던 곳. 관아 안에는 수령이 집무하는 정청인 동헌과 그의 식솔이 거주하는 사적인 공간인 내아, 국왕의 위패를 모시고 공적 여행자를 맞이하는 객사, 고을의 징세에 관여한 향청, 아전의 집무처인 질청, 범죄자를 치죄하는 감옥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어느 고을을 막론하고 공해(公廨)로서의 기본 건물로 객사와 아사(衙舍)·관청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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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군내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남쪽으로 약 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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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여문(汝文). 아버지는 권상도(權尙度)이다. 권병은 1684년(숙종 10)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유학(幼學)의 신분으로 1713년(숙종 39)에 치러진 생원진사시 증광시(增廣試)에 2등 6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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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의백(懿伯). 아버지는 권남수(權南壽)이다. 권병규는 1824년(순조 24)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유학(幼學)의 신분으로 1867년(고종 4)에 치러진 생원진사시 식년시(式年試)에서 3등 56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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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명문(銘文). 안산의 금석문은 석비가 대부분이다. 석비는 묘비와 기념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묘비는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이 대부분이며, 묘표·묘갈이 가장 많고, 신도비는 강징·김여물·한응인·유석·윤강 등의 것이 있다. 특히 명안공주·오태주 부부합장묘에는 묘비와 함께 숙종이 지은 제문비가 있다. 그리고 기념비에는 선정비·공덕비와 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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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에 살았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선택(宣澤). 아버지는 좌리공신(佐理功臣)으로 연성군(蓮城君)에 봉해진 김정경(金定卿)이며, 아내는 송환(宋奐)의 딸이다. 김개는 1422년(세종 4) 음직(蔭職)으로 남부녹사(南部錄事)에 임명된 뒤 세자우시직(世子右侍直)을 거쳐 전농시주부, 대호군 겸 판통례문사(大護軍兼判通禮門事), 상서원소윤 등을 역임하였다. 14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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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선응(善應). 할아버지는 김여물(金汝岉), 아버지는 영의정 김류(金瑬),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근(柳根)의 딸, 처는 고령박씨(高靈朴氏)로 박효성(朴孝誠)의 딸이다. 김경징은 1621년(광해군 13)에 치러진 별시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파방(罷榜)되었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 때 세운 공으로 정사공신(靖社功臣)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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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부사과(副司果) 김곤수(金坤壽)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고성이씨이다. 김광호는 1480년(성종 11)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출생하였다. 정성근(鄭誠謹)의 문인으로, 음직(蔭職)으로 금정도찰방(金井道察訪)을 거쳐 안음(安陰)·삼화(三和)·개천(价川) 등의 수령을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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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가(事可), 호는 고분옹(孤憤翁). 아버지는 김정창(金鼎昌)이며, 형조참의 김진표(金震標)에게 입양되었다. 김노득은 1645년(인조 23)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문인 활동을 하였으며 여산군수를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 광덕산 아래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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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관옥(冠玉), 호는 북저(北渚). 아버지는 김여물(金汝岉), 어머니는 함양박씨(咸陽朴氏)로 박강수(朴岡壽)의 딸, 처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근(柳根)의 딸이다. 김류는 7~8세에 글자를 익히고 기골이 비범하였는데 어른이 연구(聯句)를 지으라고 하자 곧 ‘군사 소리가 천지를 움직인다[軍聲動天地]’라고 짓자 원대한 그릇이 될 것을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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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출신 김류의 초상화. 김류는 조선 후기의 정사공신(靖社功臣)으로, 김여물의 아들이다. 자는 관옥(冠玉), 호는 북저(北渚),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1623년 거의대장(擧義大將)에 추대되어 이귀·신경진(愼景禛)·이괄(李适) 등과 인조반정을 일으켰으며, 이 공으로 병조참판에 제수되고, 곧 병조판서로 승진되어 대제학을 겸하는 동시에 승평부원군(昇平府院君)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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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부사과(副司果) 김취현(金就礥)의 아들이나 큰아버지인 김취려(金就礪)에게 입양되었다. 김말은 음직으로 사헌부감찰을 거쳐 정읍현감을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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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증조부는 진주목사(晋州牧使) 김성경(金星慶)이며, 할아버지는 연성군 김정경(金定卿)이고, 아버지는 김개(金漑)이다. 외할아버지는 윤구(尹救)이다. 아내는 강희안(姜希顔)의 딸이다. 김맹강은 1483년(성종 14)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묘소는 원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었으나 신도시 건설로 충청도로 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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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선지(選之). 증조부는 진주목사(晋州牧使) 김성경(金星慶)이고, 할아버지는 김정경(金定卿)이다. 김개(金漑)의 2남이다. 어머니는 파평윤씨이며 김맹강과는 형제간이다. 김맹전은 음직으로 여러 관직을 지냈으며 사재감정(司宰監正)을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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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화가.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천여(天汝), 호는 연담(蓮潭)·국담(菊潭)·취옹(醉翁). 김명국은 한자를 달리하여 김명국(金命國), 김명국(金鳴國)이라고도 표기한다. 아버지는 김중휘(金重輝),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경복(李慶福)의 딸, 처는 동래정씨(東萊鄭氏)이다. 김명국은 도화서(圖畵署)의 화원으로 교수를 지냈다. 1636년(인조 14)과 1643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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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여공(汝恭)이며, 호는 백촌(白村)·마암(馬巖). 처음 이름은 김효기(金孝起)였으나, 장인의 이름이 효정(孝貞)이어서 문기로 고쳤다. 영의정에 추증된 김관(金觀)이 아버지이고, 그의 아들 김현석(金玄錫)은 영월군수로 재직 중 아버지와 함께 순절하였다. 김문기는 1399년(정종 1) 충청북도 옥천에서 출생하였다. 1426년 문과에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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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용(景用), 호는 영어(穎漁). 아버지는 이조판서 김수근(金洙根)이며, 형은 영의정 김병학(金炳學)이다. 김병국은 경기도 안산현 구룡골[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서 태어났다. 1850년(철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대교(待敎)를 거쳐 1853년 대사성에 올랐다. 1857년 예조판서를 거쳐 이듬해 병조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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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교(景敎), 호는 영초(穎樵). 아버지는 이조판서 김수근(金洙根)이며, 백부(伯父) 김준근(金浚根)에게 입양되었다. 영은부원군(永恩府院君) 김문근(金汶根)의 조카이다. 후사가 없어 김병유(金炳儒)의 아들 김승규(金昇圭)를 입양하였다. 김병학은 1825년(순조 25)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853년(철종 4)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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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김성경은 본관이 안산(安山)으로 판삼사사(判三司事) 김원상(金元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벼슬이 진주목사(晋州牧使)에 이르렀으며, 한국부인 평양조씨(平壤趙氏) 사이에 아들 김정경(金定卿)을 두었다. 삼사우사지의정부사(三司右使知議政府事)에 추증되었고 연성군(蓮城君)에 추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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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회부(晦夫), 호는 계산초로(溪山樵老). 증조부는 김원행(金元行), 할아버지는 김이직(金履直)이고, 아버지는 목사(牧使) 김인순(金麟淳)이며, 어머니는 신일식(申日式)의 딸이다. 당대 세도가의 출신으로서 동생 김문근(金汶根)은 철종의 장인으로 영은부원군(永恩府院君)에 봉하여졌고, 두 아들 김병학(金炳學)·김병국(金炳國)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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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던 조선 후기 문신 김수근의 묘갈. 김수근[1798~1854]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회부(晦夫), 호는 계산초로(溪山樵老)이다. 목사를 역임한 김인순(金麟淳)의 아들이다. 김수근은 사망한 이듬해인 1855년 1월 14일에 경기도 광주 의곡면 포우리[지금의 의왕시 학의동]에 안장되었는데, 이때 묘갈을 세웠다. 1861년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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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출신의 문신인 김수근이 증직받은 것을 기념하여 세운 비. 김수근[1798~1854]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회부(晦夫), 호는 계산초로(溪山樵老)이다. 목사를 역임한 김인순(金麟淳)의 아들이다. 김수근이 사망한 뒤 철종은 특별히 정문(正文)이라는 시호를 내렸으며, 1855년(철종 6) 9월 22일 영의정에 추증하였다. 김수근 증직비는 이를 기념하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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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사서(士舒), 호는 건암(健庵). 증조부는 김익겸(金益兼), 할아버지는 광성부원군(光城府院君) 김만기(金萬基), 아버지는 판서 김진규(金鎭圭), 어머니는 정소하(鄭昭河)의 딸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가 대제학을 역임하여 당대에 이름을 떨쳤다. 김양택은 1741년(영조 17) 생원이 되었으며, 1743년 알성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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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수(士秀)이며, 호는 피구자(披裘子)·외암(畏庵). 증조부는 선공감정(繕工監正)을 지낸 김약균(金若鈞), 할아버지는 목사(牧使) 김수렴(金粹濂)이고, 아버지는 찰방(察訪) 김훈(金壎)이며, 어머니는 신천강씨(信川康氏)로 부사 강의(康顗)의 딸이다. 아들은 영의정 김류(金瑬)이다. 김여물의 가문은 무신 집안이어서 어려서부터 병서(兵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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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는 조선 전기 충신 김여물의 묘와 신도비. 김여물[1548~1592]은 임진왜란 때 충주 탄금대에서 왜적과 싸우다가 전사한 충신으로, 자(字)는 사수(士秀), 호(號)는 피구자(披裘子)·외암(畏庵),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성현도찰방(省峴道察訪) 김훈(金壎)의 아들이며 영의정(領議政) 김류(金瑬)의 아버지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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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충익공(忠翊公) 김위(金渭), 어머니는 충원군부인 안씨(安氏), 처는 둘인데 첫째는 박씨(朴氏)이며, 둘째는 황려군부인 민씨(閔氏)로 민지(閔漬)의 둘째딸이다. 아들로 김성경(金星慶), 김주경(金珠慶)이 있으며, 사위는 창원부원군(昌原府院君) 왕우(王瑀)이다. 김원상은 1284년(충렬왕 10) 문과에 급제하여 주부, 통례문지후(通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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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안산김씨의 시조 김긍필(金兢弼, 金肯弼), 어머니는 안산군대부인(安山郡大夫人), 처는 소성백(邵城伯) 이허겸(李許謙)의 딸이다. 자녀로 병부상서 김충찬(金忠贊), 경덕국사(景德國師), 원성왕후(元成王后), 원혜왕후(元惠王后), 원평왕후(元平王后) 등 2남 3녀를 두었다. 김은부는 수주 안산현[현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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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안산김씨(安山金氏)로 자는 사중(士重)이며, 아버지는 교리 김취의(金就義)이다. 1624년(인조 2) 사마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고 단성현감 등을 역임했으며, 인조조에 원종공신(原從功臣) 1등에 녹훈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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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진주목사를 지낸 김성경(金星慶)이고, 어머니는 한국부인(韓國夫人) 평양조씨이다. 김정경(金定卿)[1345~1419]은 고려 후기에 군부사총랑을 역임하였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태조 이성계를 지지하였다. 삼군절도사를 거쳐 이조전서를 지냈다. 특히 재임 중에 인사를 잘하였다. 1404년(태종 4) 좌군도총제를 거쳐 14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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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건중(建中), 호는 오애(浯涯). 증조할아버지는 영의정에 증직된 김여물(金汝岉)이고, 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역임한 김류(金瑬)이다. 아버지는 한성부판윤을 지낸 김경징(金慶徵)이며, 어머니는 고령박씨로 부사 고효성(高孝誠)의 딸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아버지는 강도검찰사로서 방어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형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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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에 은거한 선비.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광보(狂甫), 호는 탄옹(炭翁). 할아버지는 김문기이고, 아버지는 거창현감을 지낸 김현석(金玄錫)이며, 어머니는 동복오씨이다. 김충주(金忠柱)[1444~?]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자 이에 형 김충립(金忠立)과 함께 영읍(嶺邑)의 노비가 되었다. 이에 김충주 형제는 이름을 김철주(金哲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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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호부상서 김은부(金殷傅)이고, 형은 승려 난원(欄圓)이다. 김충찬(金忠贊)[?~1036]은 1016년(현종 7) 복시(覆試)에 급제하여 1025년(현종 16) 전중시어사가 되었다. 1033년(덕종 2) 예빈경지중추원사를 거쳐 이듬해 7월 우산기상시를 역임하였다. 이때 평장사 유소(柳韶) 등이 거란의 내란을 이용해 단성(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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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이정(而精), 호는 잠재(潛齋)·정암(靜庵). 판서를 지낸 김정경(金定卿)의 6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생원 김광오(金光澳), 아버지는 김휘(金暉)이다. 김취려는 퇴계(退溪) 이황(李愰)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내직으로 지평과 집의를 지냈으며, 외직으로 나아가 평산(平山), 죽산(竹山), 수원, 적성(積城)의 지방관을 역임하였다. 율곡(栗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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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선중(宣仲), 호는 죽계(竹溪).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김엽(金曄)이며, 어머니는 단양우씨이다.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김취의(金就義)[1548~?]는 1585년(선조 18) 식년시 병과에 급제하여 홍문관교리와 형조정랑 등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승정원승지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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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자수(子修), 호는 모기재(慕箕齋). 증조할아버지는 연성군 김정경이고, 할아버지는 김개(金漑)이다. 아버지는 교감(校勘) 김맹강(金孟綱)이며, 어머니는 관찰사를 지낸 강희안(姜希顔)의 딸이다. 김필(金泌)은 김식(金湜)의 문인으로 1519년(중종 14) 별시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전적이 되었다.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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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경도(景道), 호는 송석(松石). 증조부는 김종정(金鍾正), 할아버지는 김명연(金命淵), 아버지는 김동헌(金東獻)이다. 김학성은 1828년(순조 28) 진사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1833년 대교(待敎)가 되었다. 1841년(헌종 7) 성균관대사성을 거쳐 이듬해 홍문관부제학, 이조참의, 이조참판을 지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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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태초(太初), 호는 여병재(如甁齋). 아버지는 공조판서 김문기(金文起), 어머니는 선산김씨(善山金氏)이며, 처는 영금(英今)이다. 김현석은 생원시를 거쳐 통훈대부에 올라 거창현감겸진주진관병마절도제도위(居昌縣監兼晉州鎭管兵馬節制都尉)에 이르렀다. 이어 양지현감을 거쳐 영월군수에 재임 중 아버지 김문기와 함께 단종 복위에 연루되어 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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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화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능(士能)·함장(含章), 호는 단원(檀園)·단로(檀老)·단옹(檀翁)·단구(丹邱, 丹丘)·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畵士, 醉畵史, 醉畵師)·첩취옹(輒醉翁)·농한(農漢)·농사옹(農社翁)·대우암(對右庵)·오수당(午睡堂). 증조부는 만호를 지낸 김진창(金震昌), 할아버지는 김수성(金壽星), 아버지는 김석무(金錫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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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치현(穉顯). 아버지는 개천군수를 지낸 김광호(金光灝)이고, 어머니는 남양홍씨이다. 형은 상서원판관을 역임한 김희(金曦)이다.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김회(金晦)[1504~?]는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첨정(僉正)을 지냈고, 외직으로으로 순안(順安)·수안(遂安)·안동(安東)·강화(江華)의 수령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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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명원(明遠). 아버지는 개천군수를 지낸 김광호(金光灝)이고, 어머니는 남양홍씨이다. 김희(金曦)[1500~?]는 1528년(중종 23) 진사에 오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재릉참봉을 지냈고, 이어 세마(洗馬)·장수현감·상서원판관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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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자승(子升), 호는 후곡(後谷). 증조부는 창릉참봉 나세걸(羅世傑), 할아버지는 성균관전적 나익(羅瀷), 아버지는 성균관학유 나윤침(羅允忱)이다. 나급은 1576년(선조 9) 생원시에 합격한 후 사직참봉에 제수되었다가 1585년에 식년문과에 갑과 3등으로 급제하여 상의원직장(尙衣院直長)에 제수되었다. 그후 한성부참군, 병조좌랑,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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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몽뢰(夢賚), 호는 구포(鷗浦)·만산(晩山)·학유(學諭). 할아버지는 나윤침(羅允忱)이고, 아버지는 평산부사를 지낸 나급(羅級)이다. 어머니는 광산김씨로 참군(參軍) 김호선(金好善)의 딸이며, 부인은 초계정씨 정엽(鄭曄)의 딸이다. 나만갑(羅萬甲)[1592~1642]은 천성이 순수하고 후덕하였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봉선(奉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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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초명은 나종야(羅宗野), 자는 동보(同甫). 아버지는 통덕랑 나묵(羅默),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이다. 나원야는 문음(門蔭)으로 관직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거쳐 직장, 의금부도사가 되었고, 홍천현감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나봉산(羅峰山)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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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언부(彦孚). 증조부는 나계종(羅繼宗), 할아버지는 창릉참봉 나세걸(羅世傑), 아버지는 성균관전적 나익(羅瀷), 어머니는 종실(宗室)인 고흥부수(高興副守) 이억천(李億千)의 딸이다. 나윤침은 1537년(중종 32) 10세 때 부친을 여의고, 1545년(명종 1) 을사사화(乙巳士禍) 때 숙부 나식(羅湜)을 비롯한 형과 동생이 모두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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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초명은 나붕남(羅鵬南), 자는 대유(大有). 아버지는 나검(羅檢), 어머니는 해평윤씨(海平尹氏)로 윤휘동(尹徽東)의 딸이다. 나풍야는 문음(門蔭)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주부를 거쳐 찰방, 운봉현령, 오위장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나봉산(羅峰山)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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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안산에서 활동한 여주이씨와 주변 문인들의 시모임을 다룬 시회첩. 18세기 경기도 안산 단원에서 이광환, 이재덕, 이현환 등 여주이씨 집안과 강세황, 권매 등 문인이 참여했던 시회를 다룬 것으로, 당시 안산에 거주하던 재야 인사들의 자유로운 정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분량은 얼마 되지 않으나 근기 지역 문인들의 활동을 잘 보여주고 있다. 1753년 이재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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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10여 기의 선정비. 고려시대부터 대부도는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의 소속이었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 남양군에 속하였다. 인조 때에는 방어사(防禦使)가 주재하였다. 대부도 선정비군은 관리들이 떠나고 난 후 선정을 베푼 관리들을 잊지 않기 위해 도민(島民)들이 세운 비석들이다. 홍남주·윤성구 등 부사나 군수들의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와 애민선정비(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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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고려시대 석곽묘와 토광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산217-1번지 육곡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육곡 주민들과 향토사학자들이 산의 경사면에 파괴된 채로 노출된 석곽묘들을 일부 확인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2002년 1월 17일부터 3월 6일까지 1차 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2004년 3월 29일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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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와 인근에 있는 불도, 탄도, 선재도 등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 패총. 패총(貝塚)은 수렵과 어로, 채집으로 생계를 이어온 선사시대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이다. 조개더미, 혹은 조개무덤이라고도 한다. 패총 안에는 조개껍데기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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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대부도에서 조직된 별초군. 별초란 반란이나 전쟁 등 비상시 정규군을 대신해 특별히 가려 뽑은 군대를 가리킨다. 별초에 관한 기록으로는 1174년(명종 4) 조위총(趙位寵)의 반란을 토벌할 때 전봉별초(前鋒別抄)가 결성되었으며, 1202년(신종 5) 경주별초군이 난을 일으켰다는 자료가 남아 있다. 또한 1216년(고종 3) 거란 침입을 막을 때 별초군 100여 명이 파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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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대월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쪽으로 약 1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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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조직된 동계의 역대 존위(尊位) 명단을 적은 좌목(座目). 동계란 조선시대 마을 또는 동리의 복리 증진과 상호 부조를 위하여 공유 재산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자치 조직을 말한다. 안산 지역의 경우 일찍부터 계가 조직되어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내계입의(洞內契立議)」는 이를 대변하는 자료라 하겠다. 안산 지역에서 전통시대 계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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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 군사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설치한 토지. 둔전은 주로 군사적인 목적에 따라 변경이나 국방 요지에 설치한 것으로, 안산 지역의 경우도 강화도의 수비와 관련해서 설치되었다. 안산 지역의 둔전에 대한 기록은 『인조실록(仁祖實錄)』과 『국조보감(國朝寶鑑)』, 1808년 편람용으로 간행한 『만기요람(萬機要覽)』 등에 실려 있다. 둔전은 원래 변경이나 군사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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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마유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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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초지량영를 총괄하던 무관 직책. 조선시대 안산 일대 해안 경비를 위해 초지량영(草芝梁營)를 설치하였고, 이곳을 관장하는 직책으로 수군만호 1인을 배치하였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비롯하여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중종 대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조선 후기에 간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 관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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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명안공주와 부마 오태주의 어제치제문비. 명안공주어제치제문비(明安公主御製致祭文碑)는 숙종이 누이 명안공주와 부마 오태주의 죽음을 애도하며 내린 어제치제문을 새겨 놓은 비석이다. 숙종의 누이가 되는 명안공주(明安公主)는 현종과 김우명(金佑明)의 딸인 명성왕후(明聖王后)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명안공주에게는 두 명의 언니가 있었으나 이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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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및 대한제국기 관료였던 유원성의 시문집. 유원성(柳遠聲)[1851~1945]은 개산(皆山) 유석(柳碩)의 7대손, 퇴당(退堂) 유명천(柳命天)의 6대손으로, 아버지는 유방(柳霶)이다.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주명(周鳴), 호는 모산(帽山), 백산(白山)이며, 조선 후기와 구한말에 활동한 관료이다. 1851년 안산 부곡동에서 출생하여 벼슬이 개천군수에 이르렀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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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삼국시대 토성. 1978년 9월 반월공업지구 개발 지역 안에 있는 문화유적 조사의 일환으로 단국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하였다. 성의 정확한 구조 및 축조 연대를 알 수는 없지만 삼국시대 이후 서해안의 경비를 담당하는 기능을 가진 성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목내산성은 지역 방어 및 해안 경비를 목적으로 쌓은 성으로 추정된다. 목내산성은 목내동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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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경원(景遠). 아버지는 목성유(睦聖有)이다. 목조영(睦祖永)[1734~?]은 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서 살았는데, 1756년(영조 32)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병조좌랑 등에 나아갔으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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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행지(行之), 호는 남간(南磵). 아버지는 목장흠(睦長欽),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해(柳海)의 딸, 처는 각각 광주이씨(廣州李氏) 이여황(李如璜)의 딸과 파평윤씨(坡平尹氏) 윤효영(尹孝永)의 딸이다. 양부는 목대흠(睦大欽), 양모는 의령남씨(宜寧南氏)로 남위(南瑋)의 딸이다. 목행선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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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발달한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가치가 큰 문화재. 무형문화재는 연극·음악·무용·공예기술 등의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지정 대상에 실질적인 형체가 없기에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지정의 대상이 되며, 지정된 사람을 무형문화재보유자(重要無形文化財保有者) 또는 인간문화재(人間文化財)라 한다. 『문화재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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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아버지는 민중립(閔中立),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찬성을 지낸 허선(許僐)의 딸이다. 사위가 영의정 한명회(韓明澮)이며, 예종비 장순왕후(章順王后)와 성종비 공혜왕후(恭惠王后)의 외조부가 된다. 민대생은 1395년(태조 4) 조상의 음덕으로 군자녹사에 제수된 후 공정고사(供正庫司), 전농소윤 등을 역임하였다. 1428년(세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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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증조부는 민중립(閔中立), 할아버지는 중추원부사 민대생(閔大生), 아버지는 동지돈녕부사 민효열(閔孝悅), 어머니는 영천이씨(永川李氏)로 정랑을 지낸 이안유(李安柔)의 딸이다. 민반은 조상의 음덕으로 관직에 올라 양천현령, 세자익위사좌사어(世子翊衛司左司禦) 등을 역임하고 1472년(성종 3) 공조좌랑이 되어 부묘(祔廟)를 잘한 공으로 아마(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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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인(聖寅). 동지중추부사 민효열(閔孝悅)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민치중(閔致中)이다. 민수언은 1723년(경종 3) 생원시에 합격하고, 1735년(영조 1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42년 사헌부장령, 사간원정언을 지내면서 언로(言路)의 창달을 주장하였다. 1744년 다시 사헌부장령이 되어 관리 기강의 쇄신을 상소하다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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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이길(而吉), 호는 당사(棠沙). 증조부는 민귀손(閔龜孫), 할아버지는 민제인(閔齊仁), 아버지는 현령 민사안(閔思安), 어머니는 함안여씨(咸安呂氏)로 여공정(呂公正)의 딸이다. 민여경은 1572년(선조 5)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581년 예조좌랑에 재임 중 파직되기도 하였다. 1588년 사헌부지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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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민영은 여러 관직을 거쳐 의주부윤을 지내고 1635년(인조 13) 경상우도병마절도사에 임명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 앞서서 척화론을 주장하였다. 경상도병사 허완(許完)과 함께 어영군 8천 명과 경상도 군사를 합하여 4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남한산성을 향하다가 광주의 쌍령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묘소는 본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었으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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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서 개항기 안산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순약(舜若)이다. 민철호(閔哲鎬)의 아들인 민규호(閔奎鎬)에게 입양되었다. 1852년(철종 3) 출생하여 1917년 사망하였는데,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능안에서 거주하였다. 여흥민씨 세력의 핵심 인물로,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을 거쳐 일제강점기까지 한일병탄에 기여하는 등 친일파로 활동했다. 민영소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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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경이(敬爾). 증조부는 민치중(閔致中), 할아버지는 사간원정언 민수언(閔洙彦), 아버지는 민택동(閔澤東), 어머니는 청송심씨(靑松沈氏)로 지중추부사 심익성(沈益聖)의 딸이다. 민영조는 1794년(정조 18) 진사시에 합격하고, 그해 수원행궁에서 수원부의 유생과 무사를 시취할 때 부(賦)의 제술에서 수석을 하여 전시에 곧장 응시하도록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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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보(誠甫). 증조부는 민근(閔瑾), 할아버지는 민중립(閔中立), 아버지는 중추부사 민대생(閔大生),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전리판서 허금(許錦)의 딸이다. 민효열은 1429년(세종 11) 생원시에 합격하고, 그해 친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종부시직장(宗簿寺直長)이 되었다. 그후 1431년 이조좌랑, 이듬해 예조좌랑, 14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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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중공(仲恭)·공익(公益), 호는 지산(地山). 아버지는 호조판서에 증직된 박경빈(朴景斌)이며, 어머니는 풍천노씨이다. 큰아들로 태어났다. 박거겸(朴居謙)[1413~1481]은 1442년(세종 24) 무과에 장원 급제하여 오위대호군으로 세자익위사우익위를 겸했다. 1449년(세종 31) 경흥도호부사로 있을 때 육진(六鎭)을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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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희명(希明), 호는 저헌(樗軒). 할아버지는 천령부원군(天嶺府院君) 박영창(朴永昌)이고, 아버지는 예조참판을 지낸 박유(朴瑜)이다. 박여헌(朴黎獻)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으며, 1530년(중종 25) 찰방을 지냈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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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후(子厚). 증조할아버지는 찰방(察訪)을 지낸 박여헌(朴黎獻)이고, 할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역임한 박충생(朴忠生)이다. 아버지는 도승지를 지낸 박창(朴敞)이며, 어머니는 신임(愼恁)의 딸이다. 박종부(朴宗阜)[1600~1645]는 1633년(인조 11) 생원시에 장원 급제한 뒤 증광문과에 갑과 방안(榜眼)[전시의 갑과에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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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홍원(弘遠). 할아버지는 찰방(察訪)을 지낸 박여헌(朴黎獻)이고, 아버지는 판관을 지낸 박충생(朴忠生)이다. 박창(朴敞)[1578~?]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으며, 군수를 지냈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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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여중(如衆). 할아버지는 예조참판을 지낸 박유(朴瑜)이고, 아버지는 찰방을 역임한 박여헌(朴黎獻)이다. 어머니는 한림감정(翰林監正) 한산이씨 이희백(李希伯)의 딸이다. 박충생(朴忠生)[1552~?]은 민순의 문인이며,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다. 1604년(선조 37) 인제현감과 판관을 지냈고, 이후 호조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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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중(誠仲). 할아버지는 예조참판을 지낸 박유(朴瑜)이고, 아버지는 찰방을 역임한 박여헌(朴黎獻)이다. 어머니는 한림감정(翰林監正) 한산이씨 이희백(李希伯)의 딸이다. 박효생(朴孝生)[1556~?]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다. 봉사로 일하다가 1595년(선조 28)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지제교와 사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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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에 있던 시장.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1770]에 의하면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 일대에 ‘방축두(防築頭)’라는 장(場)이 2일과 7일에 섰다는 기록이 있다.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 보통천 방죽이 있던 자리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본다. 옛 안산에는 산대장과 광석장이 있었는데 방축장도 그 일대에 있던 것으로 추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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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별망성 남사면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 패총. 패총(貝塚)은 수렵과 어로, 채집으로 생계를 이어온 선사시대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이다. 조개더미, 혹은 조개무덤이라고도 한다. 패총 안에는 조개껍데기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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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조선 전기 산성. 별망성은 경기도 안산 지역의 해안 방어를 위하여 돌로 쌓은 산성이다. 바다에 인접해 해발 49m, 65.9m인 야산의 능선을 연결하여 석축을 쌓고 성벽을 해안까지 연접시켜 선박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한 해안 평산성(平山城)이다. 수군만호가 주둔하던 영(營)이지만 육상 전투까지 대비하여 배후의 산 능선까지 연결하여 비교적 큰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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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소식을 전하던 통신 수단. 조선시대 통신 수단의 하나였던 봉수는 불을 이용해 위급한 상황을 알리던 시설이었다. 평시에는 하나, 적이 나타나면 둘, 적이 국경에 가까이 오면 셋, 국경을 침범하면 넷, 교전 상태에 들어가면 다섯 개의 횃불이 피어올랐다. 봉수의 간선은 직봉(直烽)이라 하여 동북은 경흥, 동남은 동래, 서북 내륙 지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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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조선 전기 봉수 터. 봉수제는 역제(驛制)와 더불어 전통시대 가장 보편적인 연락 수단으로서, 중앙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국경 해안 지방의 정황이나 소식을 왕경(王京)의 병조에 전달하는 데 이용되었다. 경기도 안산 지역에도 여러 곳에 봉수대가 있었는데,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의 기록에 따르면, 적길리 해안에 봉황대가 있었고 그 아래 사옹원(司饔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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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북방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하지만 이때는 안산군 관할이 아닌 광주군 관할이었다. 이후 1906년(고종 43)에 반포된 칙령 제49호 「지방 구역 조정 건」에서 처음으로 안산군 소속으로 등장하였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북방면의 호적에 편입된 호(戶)는 317호로 나타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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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류 사후 유문을 모아 정리한 문집. 인조반정의 핵심 인물이었던 김류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부친은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과 함께 탄금대에서 왜적을 맞아 싸우다가 전사한 김여물이다. 1595년(선조 28)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간 뒤 이조판서,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모두 역임하였다. 반정공신이라는 공훈 이외에도 문장으로도 이름이 높았다고 전하며, 명나라에도 접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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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사람의 시체나 유골을 땅속에 파묻은 곳. 안산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움무덤이 남아 있으며, 삼국시대의 분묘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고려시대의 분묘 1기가 조사되었으며, 현재 대부분의 분묘는 조선시대의 것이다. 조선시대의 분묘는 사족의 동향과 집성촌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1970년대 후반 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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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사옹원의 분원. 사옹원(司饔院)은 조선시대 임금의 식사와 대궐 안의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청이다.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과일이나 농산물을 신주를 모신 사당이나 제단에 올려 먼저 차례를 지내거나 지방 특산물을 왕에게 올리는 것을 관장하여 온 사옹방(司饔房)이 1467년(세조 13)에 사옹원으로 개편되어 비로소 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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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던 시장.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에 의하면 대월면(大月面)에 산대장시(山垈場市)가 있으며 읍으로부터 서남쪽으로 8㎞ 떨어진 곳에 있었다. 산대장은 안산·군자·소래로 갈라지는 세 갈래의 동쪽 산기슭으로 전해진다. 바다가 가까워 어류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장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대장은 구석진 장소에 있어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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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석곡역(石谷驛)은 원활한 공문서의 전달, 관리(官吏)와 외국 사신의 왕래 및 숙박, 말을 공급하여 관물(官物)의 수송 등을 돕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조선 중종 때 완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 기록이 남아 있다. 조선시대 육상 교통의 중요 기관으로 역과 원(院)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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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고인돌 유적지. 1991년 1월 5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화지구 정수장 건설지에 대한 지표 조사를 경기도에 의뢰하여 조사 작업을 벌였는데, 같은 해 2월 25일 선부동 지석묘군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조사·발굴를 실시하여 시흥시 관내(가)지구 4기, 안산시 관내(나)지구 7기 등 총 11기의 지석묘를 발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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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안산은 한반도의 중부 서해안 지역이자 한강 하류 지역으로 이른 선사시대부터 인간이 거주하여 왔으며 그 흔적들이 여럿 발견되었다. 안산에서 인간의 거주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는 명확한 유적이나 유물은 없다. 신석기시대부터는 분명히 선사시대 사람의 흔적이 남아 있으나 구석기시대의 유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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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이현환이 지은 문집. 이현환(李玄煥)[1713~1772]은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성수(星叟), 호는 학서(鶴西)· 섬와(蟾窩)이며, 초명은 이수환(李壽煥)이다. 행장이나 비지(碑誌)의 기록이 없어 정확한 생애를 파악하는데 어려운 면이 있는데 『섬와잡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현환은 소릉(少陵) 이상의(李尙毅)의 후손으로, 이학휴(李學休)와 남양홍씨 사이에서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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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덕이 중심이 되어 안산의 성호가문에서 이루어졌던 시회(詩會)를 통해 수창(酬唱)한 시를 모아 놓은 시집. 성고(聲皐) 이재덕(李載德)[1711~1768]은 성호 이익(李瀷)의 족손(族孫)으로 자는 여후(汝厚), 호는 의추재(依楸齋)·성고(聲皐)·치헌(梔軒)이다. 부친 이이환(李頤煥)이 일찍 세상을 뜨자 서울에 살던 재종숙 이현환(李玄煥)의 집에 기거하며 과거를 준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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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삼국시대 성 터. 해봉산은 바다에 접해 있는 해발 48m의 낮은 야산으로 생김새가 게의 발 모양이라 하여 해봉산(蟹峯山)이라고도 하며, 혹은 성두산(城頭山), 해운산(海雲山)이라고도 불렸다. 『안산읍지』[1895]에는 “성두봉 정상에는 성의 보루의 터가 남아 있다”라는 기록이 전하며,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1942]에도 “성두산에 둘레가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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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성곶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하지만 이때는 안산군 관할이 아닌 광주군 관할이었다. 이후 1906년(고종 43) 반포된 칙령 제49호 「지방 구역 조정 건」에 따라 처음으로 안산군 소속으로 등장하였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성곶면의 호적에 편입된 호(戶)는 328호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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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적의 습격을 막기 위해 흙이나 돌로 쌓았던 구조물. 안산시의 성곽은 읍성과 산성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안산읍성은 고려 후기에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성벽의 일부만 남아 있다. 안산은 서해안의 요지였기 때문에 외적 방어를 위한 산성이 많이 축조되었다. 현재 조사된 것으로는 성곡산성, 목내산성, 성태산성, 테미산성, 별망성 등이 있다. 해안가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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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과 팔곡일동 일대에 걸쳐 있는 신라시대 석축 산성. 성태산성은 신라가 한강 하류까지 세력을 넓히던 6세기 중반에서 후반경에 축조되어 통일신라 때까지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안가의 주요 지점과 주요 교통로에 산성들이 주로 위치해 있는데, 경기도 안산 일대는 중국과의 무역을 위한 교통의 요지이자 고구려·백제·신라가 서로 인접하여 접전을 치른 곳으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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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한 이익의 문집. 경기도 안산 첨성리에서 성장한 이익(李瀷)[1681~1763]은 조선 후기 실학의 거두로 일생 동안 벼슬을 하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성호사설(星湖僿說)』은 이익이 평소 독서를 통해 습득한 지식들을 가지고 83세로 생애를 마칠 때까지 논설로 정리 두었던 것을 제자와 후손이 정리한 것이다. 현전하는 저술의 규모는 30책이지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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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한 이익의 시문집. 이익(李瀷)[1681~1763]이 죽은 지 11년 뒤인 1774년(영조 50) 조카 이병휴(李秉休) 등에 의해 필사본으로 초고 편집이 일단 70권 규모로 완성되었다. 1795년 채제공에 의해 목판본 간행을 추진한다는 통문까지 돌렸으나 간행되지는 못하였고, 이후 42년 뒤인 1827년에 안정복의 문인 황덕길(黃德吉)과 이익의 증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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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조선 전기 현덕왕후의 능 터. 현덕왕후는 1441년(세종 23) 7월 단종(端宗)[1441~1457]을 낳은 다음 날 세상을 떠나 안산에 안장되었다. 이후 문종(文宗)[1414~1452]이 왕위에 오른 후 현덕왕후로 추봉하고, 능을 소릉(昭陵)이라 칭하였다. 세조(世祖)[1417~1468]가 왕위를 찬탈한 뒤, 결국 조카인 단종을 죽이자 현덕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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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관찰사와 군수의 선정비군. 수암동 관아 터의 복원된 객사로부터 취암 방향으로 100여 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수암동 선정비군은 화강암으로 된 선정비로, 관찰사 박종기 영세불망비 1기와 군수 선정비 3기 등 총 4기가 있다. 군수 선정비는 각각 임세량·김철순·이겸진 군수의 것이다. 선정비는 해당 지역의 관리로 부임한 자 중에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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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던 5일장. 지금의 수암동 지역은 조선시대 안산군 관아가 있던 곳으로 군의 중심지로서 시장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에는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으며, 포구가 있어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다. 해안 간석지가 개발되면서 포구가 폐쇄되고 읍내에 새로운 장이 형성되었으나 활성화되지는 못하였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조사된 『조선지지자료(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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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성연(聖淵), 호는 석북(石北)·오악산인(五嶽山人).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신호(申澔), 어머니는 이휘(李徽)의 딸, 처는 해남윤씨(海南尹氏)로 윤두서(尹斗緖)의 딸이다. 신광수는 문장으로 뛰어난 강박(姜樸)과 학행과 시문으로 잘 알려진 이덕주(李德冑)의 문하에 출입하였다. 가문이 남인인 때문에 초년부터 관직 진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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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선사시대 생활 유적지. 2002년 5월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한 이후, 2005년 11월 1일부터 2007년 5월 30일까지 재단법인 고려문화재연구원에 의하여 시굴 및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발굴조사 결과 선사시대 주거지 24곳과 백제 때의 주거지 3기, 토광묘 2기가 발견되었다. 신길동 선사유적지의 주거지에는 귀죽인 네모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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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백(敬伯). 할아버지는 예조판서를 지낸 신점(申點)이고, 아버지는 문화부사를 역임한 신순일(申純一)이다. 어머니는 이광현(李匡顯)의 딸이며, 부인은 신경진(辛慶晋)의 딸과 연릉부원군 이호민(李好閔)의 딸이다. 신율(申慄)[1572~1614]은 조선시대 안산군 마유면 죽률리[현 경기도 시흥시 죽률동]에서 태어났다. 15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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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성여(聖與), 호는 척재(惕齋). 증조할아버지는 신영석(申永錫)이고, 할아버지는 신원(申援)이다. 아버지는 신정미(申廷美)이며, 어머니는 이장배(李長培)의 딸이고, 부인은 박자봉(朴自芃)의 딸이다. 큰아버지 신순미(申順美)에게 입양되었다. 신점(申點)[1530~1601]은 1564년(명종 19) 생원시에 합격하고 같은 해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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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신점의 묘와 신도비. 신점[1530~?]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였다. 자는 성여(聖與), 호는 척재(惕齋),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할아버지는 신원(申湲)이고, 아버지는 신정미(申廷美), 어머니는 학성군(鶴城君) 이련(李連)의 딸이다. 큰아버지 신순미(申順美)에게 입양되었다. 1564년(명종 19)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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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성거(聖居), 호는 저암(樗庵). 할아버지는 신회(申澮), 아버지는 신경순(申景洵)이다. 신택권은 1782년(정조 6) 10월 일차유생전강(日次儒生殿講)에 참여하였고, 1785년에는 창릉참봉에 제수되었다. 1787년에는 사재감봉사에 제수되었으며 이후 사옹원에서 재직하였다. 함께 교유한 이용휴(李用休), 엄경응(嚴慶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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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화가.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이숙(頤叔), 호는 현재(玄齋)·묵선(墨禪). 증조부는 영의정 심지원(沈之源), 할아버지는 심익창(沈益昌), 아버지는 포도를 잘 그렸던 심정주(沈廷胄), 외할아버지는 포도와 인물을 잘 그렸던 정유승(鄭惟升)이다. 사촌형의 아들 심욱진(沈郁鎭)을 양자로 들였다. 심사정 가문은 할아버지 심익창의 과옥(科獄)[조선시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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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서 개항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치화(穉華). 아버지는 진사 심의린(沈宜隣), 어머니는 의령남씨(宜寧南氏)로 남준행(南駿行)의 딸, 처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이진재(李晋在)의 딸이다. 심순택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상록구 월피동 다리피에서 살았다. 1850년(철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조참의, 예방승지(禮房承旨)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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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의 역원 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원후(院後)마을이 있어 원(院)의 흔적을 추정할 수 있다. 원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때 출장 여행 중인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 요로(要路)나 인가가 드문 곳에 설치하였던 숙박소이다. 쌍록원의 유지를 위하여 공민왕(恭愍王)[1330~1374] 때에는 원위전(院位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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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안산(安山). 증조부는 안산안씨(安山安氏)의 시조 안자유(安子由), 아버지는 연성군(蓮城君) 안습(安習)이다. 안경손은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여 1437년(세종 19) 내금위에 소속되었다.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의 계유정난(癸酉靖難)을 도운 공으로 정난공신 3등에 책록된 뒤 내자시윤(內資寺尹), 삼군진무(三軍鎭撫), 대호군을 역임하고 첨지중추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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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안중보(安重寶)이다. 안근은 1460년(세조 6)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쳐 1472년(성종 3) 안주판관(安州判官)에 제수되었다. 이에 하직 인사를 하기 위해 임금을 알현했을 때 왕이 “너는 내 고을에 가서 어떻게 다스리겠느냐?”라고 질문하자 “마땅히 칠사(七事)[조선시대 수령으로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 7가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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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년부터 1914년까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안산군은 원래 고구려의 장항구현(獐項口縣) 또는 고사야홀차현(古斯也忽次縣)이었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경덕왕 16)에 장구군(獐口郡)으로 되었다. 고려 초[940년(태조 23)]에 장구군을 안산군으로 고쳤다. 1018년(현종 9) 5도 양계제가 시행될 때, 안산현이라 하여 수주군(水州郡)[현 수원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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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의 읍성 및 관아 터.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1989년 안산동장 장혁순과 시흥시청의 이승언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1990년 6월부터 8월까지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규모와 성격이 확인되었다. 이후 1999년 7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수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하였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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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조가 현륭원을 행행할 때 임시 기거한 경기도 안산의 별궁. 행궁이란 왕이 행차할 때 머물던 별궁을 말한다. 행궁은 안산행궁을 비롯하여 과천행궁, 금천행궁, 온양행궁, 남한산성행궁 등 여러 곳에 있었다. 『정조실록(正祖實錄)』에 관련 기록이 등장한다. 1797년(정조 21) 8월 16일 화성에 모신 정조의 아버지인 장조(莊祖), 즉 사도세자의 능인 현륭원(顯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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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년부터 1308년까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안산 지역이 행정구역으로 편입된 때는 고구려가 이곳을 다스리면서부터였다. 고구려는 이곳을 장항구현(獐項口縣)이라 하고 자국 영토에 편입시켰다. 장(獐)이 노루를 뜻하므로 이곳에 노루가 많은 데서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상동에 노리울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는데, 이는 이곳의 지형이 노루의 입 모양을 닮아 생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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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세계나 본관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며 다만 후손들이 안산안씨(安山安氏)의 시조로서 받들고 있다. 사위는 이읍(李浥)이다. 안자유는 1335년(충숙왕 4) 상호군(上護軍)으로서 원나라에 다녀왔다. 1339년(충숙왕 복위 8)에 일어난 조적(趙頔)의 난으로 충혜왕이 원에 불려가 조사를 받을 때 시종한 공으로 1342년(충혜왕 복위 3) 6월 1일 군부판서(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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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백순(百順), 호는 순암(順庵)·한산병은(漢山病隱)·우이자(虞夷子)·상헌(橡軒). 아버지는 오위도총부부총관을 지낸 안극(安極),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익령(李益齡)의 딸, 처는 창녕성씨(昌寧成氏)로 성순(成純)의 딸이다. 안정복은 1712년(숙종 38) 12월 25일 충청도 제천에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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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중종의 장인으로 창빈안씨(昌嬪安氏)의 아버지이다. 안탄대(安坦大)는 1506년(중종 즉위년) 중종반정으로 원종공신(原從功臣)에 책록되었고 적순부위(迪順副尉)에 올랐다. 부원군(府院君)의 위치에 있었음에도 집안이 몹시 가난하였고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일에는 결코 눈을 돌리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외손자인 선조가 우대하였으나 강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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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안탄대의 묘. 안탄대는 조선 11대 중종의 장인으로, 창빈안씨의 아버지이다. 안탄대의 본관은 안산(安山)이다. 1506년(종종 1) 중종반정으로 원종공신(原從功臣)이 되었고, 적순부위(迪順副尉)에 올랐다. 사실상 부원군의 위치에 있었는데도 부귀영화를 사양하고 검소와 겸손으로 생애를 바쳤다. 조정에서 우의정을 추서(追敍)하였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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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년부터 1395년까지 경기도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양광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까지의 행정구역으로, 양주(楊州)와 광주(廣州)에서 한 자씩을 따와 만들어졌다. 5도 가운데 서열 1위에 위치하며, 지금의 경기도 남부 지역과 강원도 일부, 충청도 지역을 관할하였다. 995년(성종 14)에 전국을 강남도·관내도·삭방도·산남도·영남도·영동도·중원도·패서도·하남도·해양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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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반월산업단지에 대한 지표 조사 문화재 발굴의 일환으로 1978년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건국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총 10기의 양상리 고인돌군을 발견하였다.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인 고인돌이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는데, 그중 양상동 고인돌군은 남방식 고인돌로 추정하고 있다. 양상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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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영월(寧越). 호는 학산(鶴山). 아버지는 엄진(嚴縉)이고, 처는 정익천(鄭翊天)의 딸이다. 엄경응의 자세한 이력은 알 수 없고, 다만 1780년(정조 4) 3월 첨지중추부사에 제수되었음이 확인되는데 『한국계행보(韓國系行譜)』에 따르면 아마도 수직(壽職)[해마다 정월에 80세 이상의 벼슬아치와 90세 이상의 백성에게 은전으로 주던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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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안산시의 역사. 안산은 예부터 서해안의 교통·교역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문화가 교차하며, 풍부한 물화가 집산하던 곳이었다. 이러한 자연환경과 사회·경제적 배경을 바탕으로 학문·교육·문화가 일찍부터 발달하였고, 외세에 대한 저항 의식이 높았다. 안산에서 인류의 자취는 신석기시대부터 찾을 수 있다. 신길동 신석기 유적, 초지동 별망 패총은 이곳이 신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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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년 강재홍이 경기도 안산 지역 50여 개 세거 성씨를 수록한 책. 『연성성보』는 1857년 진주강씨 강재홍(姜在鴻)이 시흥군 수암면과 군자면에 거주하던 73개 가문의 50여 개 세거 성씨를 수록한 책이다. 당시 강재홍이 필사본으로 12부를 간행하였고, 1878년 재간하여 여러 문중에서 소장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이 소실되어, 언양김씨 김찬(金燦)이 소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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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 안산 지역에서 남편을 잘 섬기고 절개를 지킨 아내. 열녀는 위기에 처하였을 때 죽음으로써 정조(貞操)를 지켰거나 남편이 죽은 후 개가하지 않고 수절(守節)한 부녀자를 가리키며, 열부(烈婦)·절부(節婦)·절녀(節女)·정녀(貞女)로도 쓰인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임금의 유혹과 강압을 물리치고 남편을 위해 정절을 지킨 도미(都彌) 아내의 이야기와, 자신의 늙은 아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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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산 지역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동복(同福). 할아버지는 개성부좌윤 오천(吳蕆), 아버지는 예부상서 오윤백(吳允伯), 아들은 오빈이다. 오언은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사, 병마사, 원수, 도순문사를 역임하였다. 우왕 초에 왜적이 울주, 청도, 밀양, 자인, 언양 등지에 침입하자, 원수(元帥)로서 우인열(禹仁烈), 배극렴(裵克廉), 하을지(河乙沚)와 더불어 울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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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백옥(伯玉), 호는 월곡(月谷). 증조부는 오숙(吳䎘), 할아버지는 오두인(吳斗寅), 생부는 공조정랑 오진주(吳晋周), 생모는 김창협(金昌協)의 딸이다. 숙부(叔父)인 해창위(海昌尉) 오태주(吳泰周)와 현종의 딸인 명안공주(明安公主)에게 입양되었다. 해창위(海昌尉) 오태주(吳泰周)에게 입양되었다. 이재(李縡)의 처질이다. 오원은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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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동복(同福). 할아버지는 오선(吳璿), 아버지는 개성부좌윤 오천(吳蕆)이며, 아들은 도순무사 오언(吳彦)이다. 오윤백은 1310년(충선왕 2) 문과에 급제하여 예부상서를 역임하였다. 묘소는 본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었으나 1983년 전라북도 김제시 월촌면 신월리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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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서 개항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영중(英仲), 호는 파운(坡雲)이다. 증조부는 오윤상(吳允常), 할아버지는 오치성(吳致成), 아버지는 오우선(吳友善)이며, 오홍선(吳弘善)에게 입양되었다. 1829년(순조 29) 출생하여 1894년(고종 31) 사망하였다. 묘는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고, 1919년에 세운 묘갈명이 있다. 오준영은 1855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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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희기(希起). 아버지는 찬성사 오준(吳濬)이다. 오천(吳蕆)[1255~1332]은 1276년(충렬왕 2) 문과에 급제하였고, 1318년(충숙왕 5) 중시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여러 관직을 거쳐 삼사의 좌윤과 개성부좌윤에 이르렀다. 묘소는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다가, 1983년 전라북도 김제군 월촌면 신월리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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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도장(道長), 호는 취몽헌(醉夢軒). 아버지는 형조판서 오두인(吳斗寅), 어머니는 상주황씨(尙州黃氏)로 부사를 지낸 황연(黃挻)의 딸이다. 오태주는 1679년(숙종 5) 현종의 딸인 명안공주(明安公主)와 혼인하여 해창위(海昌尉)에 봉해졌고 명덕대부(明德大夫)에 올랐다. 그 뒤 광덕대부(光德大夫)로 품계가 오르고 오위도총부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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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와리면을 소개하는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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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앞바다의 섬들은 바닷길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우리나라 중부, 곧 평택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지역이다. 또한 남해에서 서해를 거쳐 서울로 가기 위해서도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중요한 곳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풍도 앞바다는 수심이 깊어 대형 선박이 정박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충청도 서산과 당진, 경기도 평택, 중국과의 항로를 사방으로 감시하기 좋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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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안산 출신의 왕비.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시중(侍仲)을 지낸 김은부(金殷傅)이고, 어머니는 인천이씨로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에 추증된 이허겸(李許謙)의 딸이다. 동생은 현종의 네 번째 비인 원혜왕후와 일곱 번째 비인 원평왕후이다. 현종과 사이에 덕종(德宗)과 정종(靖宗)·인평왕후(仁平王后)·경숙공주(景肅公主)를 두었다. 원성왕후(元成王后)[?~1028]는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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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안산 출신의 왕비.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시중을 지낸 김은부(金殷傅), 어머니는 소성백(邵城伯) 이허겸(李許謙)의 딸이다. 현종의 제3비 원성왕후(元成王后), 제4비 원혜왕후(元惠王后)와 자매간이다 원평왕후는 안산현[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서 태어났다. 현종 초년에 거란이 침입하여 왕이 나주로 피난하였는데, 왕궁으로 귀환하던 도중 공주에 묵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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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안산 출신의 왕비.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시중을 지낸 김은부(金殷傅), 어머니는 소성백(邵城伯) 이허겸(李許謙)의 딸이다. 현종의 제7비 원평왕후(元平王后), 현종의 제3비 원성왕후(元成王后)와 자매간이다. 원혜왕후는 안산현[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서 태어났다. 현종 초년에 거란이 침입하여 왕이 나주로 피난하였는데 왕궁으로 귀환하던 도중 공주에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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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월곡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하지만 이때는 안산군 관할이 아닌 광주군 관할이었다. 이후 1906년(고종 43)에 반포된 칙령 제49호 「지방 구역 조정 건」에 따라 처음으로 안산군 소속으로 등장하였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월곡면 호적에 편입된 호(戶)는 351호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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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월피동 고인돌군은 경기도 안산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고인돌 유적지 가운데 하나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안산천변에 위치해 있다. 1978년 경희대학교박물관에서 월피동 고인돌 2기를 조사하였고, 1983년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 4기를 확인하였다. 1978년 경희대학교박물관의 조사에 의하면 고인돌의 하부 구조는 지석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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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덕조(德祖), 호는 해암(海巖). 할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역임한 유명현(柳命賢), 아버지는 성균진사였던 유뢰(柳耒), 어머니 사천목씨(泗川睦氏)로 목임일(睦林一)의 딸이다. 유경종의 가문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남인계 가문으로 조부대의 유명천(柳命天), 유명현, 유명견(柳命堅), 유명전(柳命全)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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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자산(子山). 아버지는 유명현(柳命賢),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우(許堣)의 딸, 처는 사천목씨(泗川睦氏) 목천민(睦天民)의 딸과 안동권씨(安東權氏) 권중경(權重經)의 딸이다. 유래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11년(숙종 37) 진사시에 합격한 뒤 성균관에 입학하였다. 1726년(영조 2) 12월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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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백고(伯固), 호는 모산(茅山).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고, 처는 광주이씨(廣州李氏) 이억(李億)의 딸이다. 동생이 이조판서를 지낸 유명천(柳命天)과 유명현(柳命賢)이다. 유명견은 1672년(현종 13) 별시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에 제수된 후 사간원정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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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완(士完).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며, 처는 청주한씨(淸州韓氏) 한강(韓崗)의 딸과 초계정씨(草溪鄭氏) 정원첨(鄭元詹)의 딸이다. 동생은 이조참판을 지낸 유명견(柳命堅), 이조판서를 지낸 유명천(柳命天)과 유명현(柳命賢)이다. 백부는 유적(柳頔), 백모는 전주이씨(全州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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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원(士元), 호는 퇴당(退堂)·청헌(菁軒).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며, 처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신기한(申起漢)의 딸과 한양조씨(漢陽趙氏) 조송년(趙松年)의 딸이다. 양부는 강원도관찰사 유석(柳碩), 양모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정겸(李廷謙)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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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희(士希), 호는 정재(靜齋).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며, 처는 평산신씨(平山申氏) 신명유(申命儒)의 딸과 양천허씨(陽川許氏) 허우(許遇)의 딸이다. 유명현은 1675년(현종 14) 정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부수찬, 사인, 부제학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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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덕보(德甫), 호는 개산(皆山). 아버지는 사옹원정 유시회(柳時會),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상주판관(尙州判官) 권길(權吉)의 딸, 처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정혐(李廷馦)의 딸이다. 유석은 1613년(광해군 5) 진사시에 합격하고, 1625년(인조 3) 별시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였다. 1625년 홍문관정자로 있을 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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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유석의 묘와 신도비. 유석[1595~1655]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덕보(德甫), 호는 개산(皆山)이다. 정언 유격(柳格)의 손자로, 사옹원시정(司饔院寺正) 유시회(柳時會)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권길(權吉)의 딸이다. 1613년(광해군 5)에 진사를 거쳐 1624년(인조 2)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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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건(仲健), 호는 기정(碁汀). 아버지는 유격(柳格),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희천(李希天)의 딸, 처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이대화(李大禾)의 딸이다. 형은 사옹원정을 지낸 유시회(柳時會)이다. 유시행은 1589년(선조 22) 진사시에 합격하여 태천현감(泰川縣監)을 지냈다. 1599년 별시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여 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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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가(仲嘉), 호는 수촌(水村)·성산(星山). 아버지는 유격(柳格),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희천(李希天)의 딸이다. 유시회는 1589년(선조 22)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00년 용천군수를 역임하였으며 이후 호조정랑, 회양부사, 중화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1612년(광해군 4) 평산부사를 지냈으며, 1620년에는 선산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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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세이(洗耳), 호는 유항(柳巷). 아버지는 교리(校理) 유시행(柳時行),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이대화(李大禾)의 딸, 처는 진주강씨(晋州姜氏) 강홍적(姜弘勣)의 딸과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다. 유영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밑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글재주가 비상하여 9세에 세인들의 칭송을 받을 만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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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진옥(振玉), 호는 창소(蒼巢). 할아버지는 유정열(柳庭說), 아버지는 유운흡(柳雲翕),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로 서평부원군(西平府院君) 한준겸(韓浚謙)의 5세손 한덕용(韓德龍)의 딸이다. 안산십오학사(安山十五學士)의 한 사람인 석북(石北) 신광수(申光洙)의 손녀사위이다. 유원명은 1794년(정조 18) 정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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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운경(雲卿). 아버지는 승문원정자 유명전(柳命全), 어머니는 초계정씨(草溪鄭氏)로 정원첨(鄭元詹)의 딸, 처는 여흥민씨(驪興閔氏)로 민점(閔點)의 딸이다. 유재는 1673년(현종 14) 진사시에 합격하고 1679년(숙종 5)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80년 승문원정자로 재직하였는데, 이때 남인 허견(許堅)의 집에 출입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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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의관이자 학자.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대이(大而), 호는 문성(文城). 아버지는 숙종 때 두창(痘瘡)[천연두) 치료로 이름이 높았던 의관이자 행지중추부사를 역임하였던 유상(柳瑺)이다. 유중림(柳重臨)[1705~1771]은 여러 형제 중 유일하게 아버지의 의술을 이어받았다. 1721년(경종 1) 진사가 되었고 처음에는 업유(業儒)를 지내는 등 군문(軍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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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용경(龍卿), 호는 저교(渚嶠)·봉음(峯陰). 할아버지는 공조판서 유잠(柳潛), 아버지는 문양부원군(文陽府院君) 유자신(柳自新), 어머니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정유길(鄭惟吉)의 딸이다. 형은 유희담(柳希聃)이다. 유희안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사복시판관과 사복시첨정을 지냈으며 1628년(인조 6) 조카 유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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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자준(子駿), 호는 무곡(無谷). 증조부는 윤지함(尹之諴),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아버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이다. 윤강은 1624년(인조 2)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1626년 예문관검열에 제수되었다. 그 후 예문관봉교, 사간원정언, 홍문관교리를 역임하고, 1642년 사은겸진주사(謝恩兼陳奏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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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윤강의 묘와 신도비. 윤강[1597~1667]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자준(子駿), 호는 무곡(無谷)이다.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의 아들이다. 1624년(인조 2)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예문관에서 여러 관직을 역임한 뒤 1626년 검열이 되었다. 효종 때 대사간으로 있다가 한때는 충원현감(忠原縣監)으로 나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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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 자는 자산(子山).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아버지는 부사 윤민철(尹民哲)이다. 윤구는 조상의 음덕으로 선공감역에 임명된 후 내섬시주부, 사헌부감찰, 광흥창주부를 지내고, 군위현감과 포천현감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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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현세(顯世), 호는 지산(芝山). 증조부는 영평위(鈴平尉) 윤섭(尹燮), 할아버지는 윤지함(尹之諴), 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어머니는 예조판서 김주(金澍)의 딸이다. 윤민일은 형 윤민헌(尹民獻)과 같이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88년(선조 21) 생원과 진사 양시에 합격하고, 1596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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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익세(翼世), 호는 태비(苔扉). 증조부는 영평위(鈴平尉) 윤섭(尹燮), 할아버지는 윤지함(尹之諴), 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어머니는 예조판서 김주(金澍)의 딸이다. 윤민헌은 동생 윤민일(尹民逸)과 같이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88년(선조 21)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문음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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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이자 서화가.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사숙(思叔), 호는 송암(松巖, 松庵). 증조부는 윤승유(尹承柳), 할아버지는 영평위(鈴平尉) 윤섭(尹燮), 아버지는 윤지함(尹之諴)이다. 윤엄은 1564년(명종 19) 진사시에 합격하고, 1572년(선조 5)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승문원정자와 승문원저작을 거쳐 봉상시직장이 되고, 호조좌랑을 거쳐 장수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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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수보(受甫). 증조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윤강(尹絳), 아버지는 윤지인(尹趾仁), 어머니는 이정영(李正英)의 딸이다. 윤용은 1714년(숙종 40) 생원시와 진사시에 동시에 합격하고, 1722년(경종 2) 참봉으로서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함경감사로 재직 중이던 1743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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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초명은 윤상일(尙逸), 자는 휴경(休卿). 증조부는 이조판서 윤강(尹絳), 할아버지는 좌의정 윤지선(尹趾善), 아버지는 윤정(尹定)이다. 윤이일은 문음으로 관직에 진출한 후 1748년(영조 24) 서부도사와 사릉령(思陵令)을 지내고 아산현감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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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계린(季麟). 증조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할아버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 아버지는 이조판서 윤강(尹絳)이다. 윤지경은 1686년(숙종 12) 진사시에 합격한 후 포천, 고양, 안성, 함흥, 영천, 삼척, 황주 등지의 지방관을 지내고 군자감정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었으나 신도시 건설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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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중린(仲麟), 호는 두포(杜浦). 증조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할아버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 아버지는 이조판서 윤강(尹絳), 어머니는 지돈녕부사 정광성(鄭廣成)의 딸이다. 아우는 우의정 윤지완(尹趾完)이다. 윤지선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성장하였다. 1660년(현종 1) 통덕랑으로서 진사시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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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숙린(叔麟), 호는 동산(東山). 증조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할아버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 아버지는 이조판서 윤강(尹絳), 어머니는 지돈녕부사 정광성(鄭廣成)의 딸이다. 형은 좌의정 윤지선(尹趾善)이다. 윤지완은 1657년(효종 8) 통덕랑으로서 생원시에 합격하고, 1662년(현종 3)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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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유린(幼麟), 호는 양강(楊江). 증조할아버지는 공조좌랑을 지낸 윤엄(尹儼)이고, 할아버지는 공조참의를 역임한 윤민헌(尹民獻)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윤강(尹絳)이며, 어머니는 유익(柳杙)의 딸이다. 부인은 판중추부사 이정영(李正英)의 딸이고, 동생은 정승을 지낸 윤지선(尹趾善)과 윤지완(尹趾完)이다. 윤지인(尹趾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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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증조부는 윤덕항(尹德恒), 할아버지는 윤전(尹晪), 아버지는 윤행리(尹行履), 어머니는 김이후(金頤厚)의 딸이다. 윤진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생원시에 합격하고, 1803년(순조 3) 별시에 병과로 급제한 후 승문원정자를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다가 신도시 개발 당시 화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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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정조(庭藻), 호는 정헌(貞軒)·금옹(錦翁)·금대관(錦帶館)·소릉(少陵). 아버지는 이용휴(李用休),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헌장(柳憲章)의 딸, 처는 해주정씨(海州鄭氏)로 정운유(鄭運維)의 딸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李瀷)의 종손(從孫)이며, 우리나라 사람으로 최초의 천주교 영세교인인 이승훈(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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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의경(猗卿). 증조할아버지는 선조의 아홉 번째 서자인 경창군(慶昌君)이고, 아버지는 영평군(永平君) 이완(李浣)이다.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들은 1750년(영조 26) 문과에 급제한 이정렬(李廷烈)[1708~?]이다. 이거(李椐)[1688~1754]는 오위도총부부총관을 역임하였다.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서는 그가 종친부의 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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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중응(仲應). 증조할아버지는 이세분(李世芬)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감찰을 지낸 이광형(李光亨)이다. 아버지는 이활(李佸)이며, 어머니는 한서(韓湑)의 딸이다. 형은 1553년 별시에 합격하고 사헌부장령을 지낸 이경우(李慶祐)이다. 이경희(李慶禧)[1508~?]는 1546년(명종 1) 진사가 되었고, 1562년(명종 17) 문과에 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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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경희의 묘. 이경희[1508~?]의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중응(仲應)이다. 이세분(李世芬)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광형(李光亨)이며, 아버지는 이활(李佸)이고, 어머니는 한서(韓湑)의 딸이다. 1546년(명종 1) 진사시에 합격하고, 1562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양주목사를 지냈다. 손자 이언척(李言惕)의 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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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인지(引之), 호는 귀헌(龜軒)·귀봉(龜峰). 아버지는 광흥창승을 지낸 이의인(李依仁)이고, 어머니는 송구윤(宋九贇)의 딸이다. 아내는 정보(鄭保)의 딸이다. 이계손(李繼孫)[1423~1484]은 장인인 정보에게서 수학하였으며, 1447년(세종 29) 생원이 되었고 그해 문과에 급제하였다. 1453년(단종 1) 사간원정언, 이듬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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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평창(平昌). 자는 자연(子淵). 판서 이계남(李季男)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배(李培)이고,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이명석(李命錫)이다. 어머니는 조창구(曺昌久)의 딸이다. 이광보(李光溥)[1694~1773]는 1715년(숙종 41)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이듬해 승문원정자에 임명되었고, 그 뒤 사헌부장령·사간원헌납·사헌부집의·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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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창(平昌). 자는 원백(源伯). 증조할아버지는 이창환(李昌煥)이고, 할아버지는 이경(李坰)이다. 아버지는 좌랑 이태석(李泰錫)이며, 어머니는 생원 윤해수(尹海壽)의 딸이다. 이광식(李光湜)[1690~1754]은 1717년(숙종 43)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중앙의 여러 관직을 거쳤다. 1726년(영조 2) 온양군수로 재직할 때 민가를 헐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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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창(平昌). 자는 원숙(源叔). 판서 이계남(李季男)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이태석(李泰錫)이며, 어머니는 조수(趙琇)의 딸이다. 형은 호조참의를 지낸 이광직(李光溭)이다. 이광익(李光瀷)[1703~1780]은 1733년(영조 9) 문과에 형과 함께 급제하였다. 1743년(영조 19) 사헌부지평을 거쳐 사간원정언·사헌부장령·사간원헌납·한성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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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창(平昌). 자는 원중(源仲). 할아버지는 이경(李坰)이고, 아버지는 이태석(李泰錫)이며, 어머니는 생원 윤해수(尹海壽)의 딸이다. 형은 사헌부집의와 한성부좌윤 등을 지낸 이광익(李光瀷)이다. 이광직(李光溭)[1692~?]은 1733년(영조 9) 문과에 동생과 함께 급제하였다. 오랫동안 사헌부지평·사간원정언·사헌부장령 등을 번갈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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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인.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명서(明瑞), 호는 동애(東厓). 예조참판을 지낸 이상신(李尙信)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연휴(李延休)이다. 이광환(李匡煥)[1702~?]은 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문학·예술 활동을 벌인 안산15학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강세황(姜世晃)과 교유 관계가 돈독하였다. 유경종(柳慶種)이 안산15학사의 면면에 대한 평을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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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노경(魯卿), 호는 관백헌(觀白軒). 할아버지는 한성부판윤을 지낸 이숭호(李崇祜)이고, 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역임한 이재학(李在學)이며, 어머니는 정동현(鄭東鉉)의 딸이다. 이규현(李奎鉉)[1777~1844]은 1812년(순조 12) 제주도에서 귤이 올라온 것을 기념하여 시행한 감제(柑製)에서 수석을 차지하였고, 이듬해 증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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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공후(公厚), 호는 해석(海石). 할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지낸 이규현(李奎鉉)이고, 아버지는 의령현감을 역임한 이원응(李源膺)이며, 어머니는 조운성(趙雲成)의 딸이다. 이돈상(李敦相)[1815~?]은 1848년(헌종 14) 생원이 되었다. 판관으로 있으면서 1864년(고종 1)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대사간에 중용되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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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의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신평(新平). 자는 춘보(春甫), 호는 설호(雪湖). 외할아버지는 부제학을 지낸 홍경신(洪慶臣)이며, 아버지는 참봉을 역임한 이관(李灌)이다. 이동식(李東植)[1629~1705]은 1675년(숙종 1)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문장이 훌륭하여 명망이 높았으나, 허목(許穆)의 비위에 거슬려 제주교수로 좌천되었다. 제주에서 돌아온 뒤 성균관전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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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근(汝根). 아버지는 이종식(李宗植)이다. 아들은 호조정랑 이중창(李重昌)과 안동부사 이중화(李重華)이다. 이만근(李萬根)[1646~?]은 홍문관교리와 지제교겸경연시독관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었다고 하나, 현존 여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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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순수(醇叟), 호는 두산(杜山). 아버지는 실학자 이익(李瀷)이고, 어머니는 사천목씨로 진사 목천건(睦天建)의 딸이다.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맹휴(李孟休)[1713~1751]는 용모가 빼어나고 말소리가 우렁찼으며, 한 번 보면 모르는 것이 없어 다섯 살 때 육십갑자와 구귀법(九歸法)을 모두 외었다고 한다. 관직에 오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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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범기(李範箕)[1847~1888]는 통정대부에 올랐으며, 승정원좌부승지를 역임하였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본오동 각골마을에 있었는데,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1984년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북양리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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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초명은 이조휴(李祖休)·이심휴(李心休), 자는 사엄(士儼), 호는 담촌(澹村)·한남옹(漢南翁)·평천옹(坪川翁). 아버지는 이속(李涑)이고, 어머니는 전주이씨이다. 이복휴(李福休)[1729~1800]는 1752년(영조 28) 진사가 되고, 1762년(영조 38)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주서가 되었으며, 이듬해 별검으로 임명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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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몽석(夢錫), 호는 수은(睡隱). 증조할아버지는 병조판서를 지낸 이계손(李繼孫)이고, 아버지는 이공려(李公礪)이며,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종실인 청연수(淸淵守) 이숙의(李叔義)의 딸이다. 이사필(李士弼)[1503~1556]은 1525년(중종 20) 생원이 되었고, 1538년(중종 33) 문과에 급제하였다. 예문관검열·승정원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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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목(子木), 호는 목재(木齋)·소미(少眉). 아버지는 이광휴(李廣休), 어머니는 해주정씨(海州鄭氏)로 정덕녕(鄭德寧)의 딸이다. 양부는 이병휴(李秉休), 양모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달(許達)의 딸이다. 성호(星湖) 이익(李瀷)은 종조(從祖)가 된다. 이삼환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40년(영조 16)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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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태소(太素). 아버지는 수찬·교리를 지낸 이의중(李毅中)이다. 아들이 이복일(李復一)이다. 이상로는 1744년(영조 20) 진사가 된 후 사복시첨정을 거쳤으며, 1773년(영조 49) 문과에 급제하였다. 임금의 특명으로 지평에 올랐고 또 영조가 아버지 이의중을 추억하고 사간·부수찬·첨지·승지로 승진시켜 특별히 제수했다. 정조가 즉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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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이립(而立), 호는 청은(淸隱). 증조부는 이공려(李公礪), 할아버지는 집의 이사필(李士弼),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 이우인(李友仁),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경(許坰)의 딸이다. 형이 응교 이상홍(李尙弘)과 이상의(李尙毅)이다. 이상신은 1588년(선조 21) 진사가 되었고, 이듬해 문과에 급제한 뒤 예문관봉교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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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이원(而遠), 호는 소릉(少陵)·오호(五湖)·서산(西山)·파릉(巴陵). 증조부는 이공려(李公礪), 할아버지는 집의 이사필(李士弼), 아버지는 사재감정 이우인(李友仁),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경(許坰)의 딸이다. 형은 응교 이상홍(李尙弘)이며, 동생은 예조참판을 지낸 이상신(李尙信)이고, 아들은 이지안(李志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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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사청(士淸). 아버지는 단양군수를 지낸 이충길(李忠吉), 어머니는 용인이씨(龍仁李氏)이다. 이상하는 1621년(광해군 13) 무과에 급제하여 오위도총부부총관을 지냈다. 1644년(인조 22) 좌의정 심기원(沈器遠)이 이일원(李一元) 등과 모의하여 회은군(懷恩君) 이덕인(李德仁)을 임금으로 추대하려 했을 때 이를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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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이중(而重), 호는 춘주(春州). 증조부는 이공려(李公礪), 할아버지는 집의 이사필(李士弼), 아버지는 사재감정 이우인(李友仁),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경(許坰)의 딸이고, 아내는 영의정 이산해(李山海)의 딸이다. 동생이 이상의(李尙毅)와 예조참판 이상신(李尙信)이며, 한음 이덕형(李德馨)과는 동서지간이다. 이상홍은 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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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의숙(儀叔), 호는 화천(花川).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이경익(李景翼)이다. 이수봉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33년(영조 9) 진사가 되었고, 1740년(영조 16) 문과에 급제한 뒤 지평, 정언, 장령, 헌납, 사간, 집의 등을 역임하였다. 재직 시 평안병사 이일제(李日躋)가 성을 쌓을 때 백성들한테 재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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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옥(伯玉). 고조부는 효령대군, 아버지는 음평부수(陰平副守) 이효손(李孝孫), 어머니는 의령남씨(宜寧南氏)이다. 이숙은 기량이 넓고 커서 젊어서는 학문만 좋아하고 생업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처신에 법도가 있어 친구도 반드시 골라서 사귀었다. 만년에 부모의 뜻을 알아차리고 사직서남부참봉(社稷署南部參奉)으로 관직에 나아갔다. 15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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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안성(安城). 자는 백응(伯應), 호는 운정(芸亭). 아버지는 문하시중을 지낸 이경(李坰)이다. 이숙번은 서울 돈의문 밖[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에서 태어났으며 1393년(태조 2) 조선왕조 개국 후 첫 번째 치러진 과거시험에 급제하였다. 1398년 지안산군사(知安山郡事)로 있을 때 제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나자 이방원(李芳遠)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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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덕이(德而). 할아버지는 한성부판관 이의규(李宜揆), 아버지는 호조좌랑 이보순(李普淳), 어머니는 김성유(金聖游)의 딸이다. 덕산현감 이보흥(李普興)에게 입양되었다. 이숭호는 1753년(영조 28) 진사시에 합격하고, 1761년 문과에 급제한 뒤 이듬해 세자시강원설서가 되었다. 이후 정언, 낭청, 헌납, 지평 등을 지냈으며, 성리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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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의. 자는 구이(久而). 할아버지는 양주목사 이경희(李慶禧)이고, 아버지는 군자감부정을 지낸 이충가(李忠可)이다. 이언항은 1603년(선조 3) 문과에 급제하여 첨지중추부사를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뱅골에 있다. 1670년(현종 11) 이언항의 증손 이의발(李義發)이 묘갈을 썼는데, 묘갈에는 이언항의 관직이 ‘절충장군행용양위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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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문인.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경명(景命), 호는 혜환재(惠寰齋). 아버지는 이침(李沈), 어머니는 초계정씨(草溪鄭氏) 정약(鄭鑰)의 딸과 한양조씨(漢陽趙氏) 조구석(趙九錫)의 딸, 처는 진주유씨(晋州柳氏) 유헌장(柳憲章)의 딸이다. 아들은 이가환(李家煥)이다. 이잠(李潛), 이익(李瀷)이 숙부이며 이맹휴(李孟休)가 종제(從弟)이다. 이용휴는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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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여주. 자는 계익(系益). 아버지는 공조좌랑을 지낸 이사언(李士彦)이며, 어머니는 선산김씨(善山金氏)이다. 이우량은 문음(門蔭)으로 정6품 무산계(武散階)인 돈용교위(敦勇校尉)의 자급을 받았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다가 신도시 건설로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귀백리로 이장되었다. 1716년(숙종 42) 건립한 묘비의 비문은 후손 이국휴(李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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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여주. 자는 중경(仲敬). 아버지는 사과 이사철(李士哲)이며, 어머니는 진주하씨(晋州河氏)이다. 이우승은 어려서부터 무예에 뛰어나 인조 때 무과에 급제한 뒤 선전관청(宣傳官廳)과 오위(五衛)의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1632년(인조 10)경에 온성도호부사(穩城都護府使)를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노적봉 동편 기슭에 있다. 병조판서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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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성지(成之). 아버지는 성주목사 이사필(李士弼),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부사직을 지낸 권계(權啓)의 딸, 처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경(許坰)의 딸이다. 슬하에 이상홍(李尙弘), 이상의(李尙毅), 이상관(李尙寬), 이상신(李尙信), 이상근(李尙謹), 이상충(李尙忠), 이상달(李尙達) 등의 아들과 5녀를 두었다. 이우인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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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 아버지는 문화현감(文化縣監)을 지낸 이인현(李仁賢)이며, 어머니는 흥해최씨(興海崔氏)로 최사원(崔泗源)의 딸이다. 이우정은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친 뒤 병조참판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산87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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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중익(仲益), 호는 저로(樗老). 아버지는 공조좌랑을 지낸 이사언(李士彦)이며, 어머니는 선산김씨(善山金氏)로 김국주(金國柱)의 딸이다. 이우직은 1555년(명종 10) 진사가 되었고, 1558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에 임명되었다. 그 뒤 박사, 전적, 어천찰방(魚川察訪), 교리 등을 거치고, 세 번이나 암행어사가 되어 수령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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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초명은 이원경(李源庚), 자는 치명(穉明), 호는 종산(鍾山). 증조부는 이숭호(李崇祜), 할아버지는 대사헌 이재학(李在學), 아버지는 형조판서 이규현(李奎鉉), 어머니는 반남박씨(潘南朴氏)로 형조판서를 지낸 박사소(朴師邵)의 딸이다. 이원명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829년(순조 29) 문과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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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초명은 이숙인(李淑仁). 아버지는 봉화현감을 지낸 이유(李猷)이며, 어머니는 수원최씨(水原崔氏)로 지제고(知制誥) 최수자(崔守雌)의 딸이다. 이의인은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송라리에서 태어났다. 1417년(태종 17) 사마시에 올라 1440년(세종 22) 천거로 동와서직장(東瓦署直長)에 제수되었다. 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4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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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홍(汝弘). 아버지는 통덕랑으로 청도군수를 지낸 이현행(李顯行)이다. 아들로 승지 이상로(李商輅)가 있다. 이의종은 1723년(경종 3) 진사가 되어 참봉을 지냈으며, 1726년(영조 2) 성균관에서 수학하면서 이광좌(李光佐), 유봉휘(柳鳳輝), 조태억(趙泰億)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다. 1740년(영조 16) 문과에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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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학자.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 아버지는 이하진(李夏鎭),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대후(權大後)의 딸, 처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신필청(申必淸)의 딸과 사천목씨(泗川睦氏) 목천건(睦天健)의 딸이다. 이익은 1681년(숙종 7) 10월 18일 아버지 이하진의 유배지인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났다.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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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익의 묘. 실학의 대가인 이익[1681~1763]의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이다. 부친 이하진(李夏鎭)이 1681년(숙종 7) 평안도 운산으로 유배 갔을 때 그곳에서 태어났다. 이듬해 부친을 여의고 선영(先塋)이 있는 안산으로 돌아왔으며, 형 이잠(李潛)에게 글을 배웠다. 1706년(숙종 3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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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광주군수(廣州郡守)를 지낸 이제(李瑅)이며, 어머니는 경주이씨(慶州李氏)로 감찰 이원(李原)의 딸이다. 아들이 병조참판 이우정(李宇禎)이다.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친 뒤 문화현감(文化縣監)을 역임하였고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서 순절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산87번지에 있으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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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인현의 묘. 이인현[1570~1636]은 이재의 아들로 통훈대부(通訓大夫)·문화현감(文化縣監)·충양위(忠讓衛)를 지냈으며, 병자호란 때 강도(江都)에서 순절했다. 안산시청에서 단원구청으로 가다가보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나온다. 이인현 선생 묘는 그 건너편 산 정상부인 고잔동 산87번지에 있다. 이인현 선생 묘는 원래 고잔동 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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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중연(仲淵), 호는 섬계(剡溪)·서산(西山). 아버지는 이하진(李夏鎭), 어머니는 용인이씨(龍仁李氏)로 이후산(李後山)의 딸, 처는 동복오씨(同福吳氏)로 오시복(吳始復)의 딸이다. 동생이 성호(星湖) 이익(李瀷)이다. 이잠은 한양 소정동(小貞洞)에서 출생하였으며 안산 첨성촌[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서 우거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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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성중(聖中), 호는 지포(芝浦). 증조부는 한성부판관을 지낸 이의규(李宜揆),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이보순(李普淳), 아버지는 형조판서 이숭호(李崇祜)이다. 이재학은 1770년(영조 46) 문과에 급제한 뒤 정자, 수찬을 거쳐 교리가 되었다. 1776년 시독관(侍讀官)으로 있으면서 신분 질서의 문란함을 지적하며 명분을 바르게 하고 기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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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전의. 자는 중진(仲進). 증조부는 양주목사 이경희(李慶禧), 할아버지는 군자감부정 이충가(李忠可),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이언항(李言恒)이며, 형이 이정제(李廷濟)이다. 이정승은 서반직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정5품인 과의교위(果毅校尉)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뱅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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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전의. 자는 중즙(仲楫). 증조부는 양주목사 이경희(李慶禧), 할아버지는 군자감부정 이충가(李忠可),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이언항(李言恒)이며, 동생이 이정승(李廷升)이다. 이정제는 서반직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정5품인 과의교위(果毅校尉)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뱅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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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원주. 자는 성대(盛大). 할아버지는 부호군 이중검(李重儉)이고, 아버지는 부호군 이명진(李命鎭)이다. 이종해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진사를 거쳐 장연현감겸절제도위(長淵縣監兼節制都尉)를 지낸 뒤 태안군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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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중약(仲約). 아버지는 부호군 이사익(李師益)이며, 주부 이사성(李師聖)에게 입양되었다. 이중검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32년(영조 8) 무과에 합격하여 선전관(宣傳官)이 되었으며 그 뒤 장원서별제, 사헌부감찰, 벽사도찰방(碧沙道察訪), 부사과, 종사관 등을 지냈다. 1751년(영조 27) 호랑이를 잡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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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 호는 동파(東坡) 또는 서호(西湖). 아버지는 지제교 이만근(李萬根)이고, 동생이 안동부사를 지낸 이중화(李重華)이다. 이중창은 오도일(吳道一)한테 배웠으며, 진사에 오른 후 호조정랑을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었으나 현존 여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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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성륜(省倫). 아버지는 지제교 이만근(李萬根)이고, 형이 호조정랑 이중창(李重昌)이다. 이중화는 안동부사를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었으나 현존 여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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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수옹(粹翁). 아버지는 병조판서 이계손(李繼孫)이고, 어머니는 연일정씨(延日鄭氏)이다. 이지시는 1498년(연산군 3) 음직으로 군기시별좌(軍器寺別坐)에 임명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종부시주부를 역임하였고, 1504년(연산군 10) 제천현감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다가 신도시 건설로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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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존오(存吾). 증조부는 이사필(李士弼), 할아버지는 첨정 이우인(李友仁)이고, 아버지는 좌찬성 이상의(李尙毅)이며, 어머니는 윤현(尹晛)의 딸이다. 이지안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정언창(鄭彦窓)의 문하에서 허목(許穆) 등과 함께 수학하였다. 1633년(인조 11) 진사가 되어 선릉참봉(宣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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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물기(勿欺), 호는 이곡산인(梨谷散人). 할아버지는 참봉 이활(李佸)이고, 아버지는 양주목사를 지낸 이경희(李慶禧)이다. 이충가는 음직(蔭職)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통훈대부에 올랐으며, 군자감부정, 석성현감(石城縣監), 임천군수(林川郡守), 예천군수 등을 지냈다. 특히 예천군수로 있던 중 경상도순검어사(慶尙道巡檢御史) 유간(柳澗)은 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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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산. 아버지는 양주목사를 지낸 이계광(李繼光)이고, 어머니는 함양김씨(咸陽金氏)로 판서 김지(金知)의 딸이다. 이팽수는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친 뒤 1590년(선조 23) 평난공신(平難功臣)에 녹훈되었고 벼슬이 장례원판결사(掌隷院判決事)에 이르렀다. 묘소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외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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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하경(夏卿), 호는 매산(梅山)·육우당(六寓堂). 아버지는 지평을 역임한 이지안(李志安),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영제군(寧堤君) 이석령(李錫寧)의 딸, 처는 용인이씨(龍仁李氏) 이후산(李後山)의 딸과 안동권씨(安東權氏) 권대후(權代後)의 딸이다. 아들로 이잠(李潛)과 이익(李瀷)이 있다. 이하진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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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성호 이익 기념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하진의 친필 서첩. 『이하진 필적 천금물전』은 조선의 명필로 유명한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아버지인 매산(梅山) 이하진(李夏鎭)이 1680년께 쓴 10첩 친필 서첩이다. ‘천금물전(千金勿傳)’은 천금을 주더라도 남에게 이 책을 주지 말라는 뜻이며, 자손에게 천금을 물려주지 말고 학식과 덕망을 물려주라는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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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이함일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세자익위사세마(世子翊衛司洗馬)와 세자시강원필선(世子侍講院弼善)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각골에 있다가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북양리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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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사능(士能). 아버지는 공주진관병마동첨절제사(公州鎭管兵馬同僉節制使) 이담(李湛)이다. 이현행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1727년(영조 3) 진사시에 합격하고 청도군수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각골 상봉에 있다가 도시화로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북양리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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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왕후. 본관은 덕수(德水). 아버지는 조선시대 한문학 4대가 중 한 사람인 신풍부원군(新豊府院君) 장유(張維), 어머니는 안동김씨(安東金氏)로 우의정 김상용(金尙容)의 딸, 남편은 효종(孝宗)이다. 자녀로 현종(顯宗), 숙안공주(淑安公主), 숙명공주(淑明公主), 숙휘공주(淑徽公主), 숙정공주(淑靜公主), 숙경공주(淑敬公主) 등 1남 5녀를 두었다.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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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절경(節卿). 증조부는 임서(林㥠), 할아버지는 임연(林堜), 아버지는 임종유(林宗儒)이다. 임세검은 1684년(숙종 10) 진사시에 합격하고 문음으로 등용되어 여러 관직을 거쳐 1705년(숙종 31) 고산현감(高山縣監)으로서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사간원사간과 사헌부집의를 역임하고 단양군수로 나갔다가 임지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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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자시(子時), 호는 재간(在澗)·간옹(澗翁). 아버지는 응교 임광(任珖),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로 부호군 홍인(洪隣)의 딸, 처는 의령남씨(宜寧南氏)로 남태온(南泰溫)의 딸이다. 임희성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41년(영조 17) 생원시에 합격하고 음보로 효릉참봉(孝陵參奉)을 거쳐 사재감직장(司宰監直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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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잉화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쪽으로 약 1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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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장석관은 덕수장씨(德水張氏)로 자는 중빈(仲賓)이다. 광해군 때 우의정을 지낸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장지중(張至中)이다.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장지겸(張至謙)에게 입양되었다. 의금부도사를 역임하였다. 이조참의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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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 자는 신지(申之). 광해군 때 우의정을 지낸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장지중(張至中)이며, 장지대(張至大)에게 입양되었다. 장석리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삼등현령(三登縣令)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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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정지(淨之), 호는 두곡(杜谷)·서엄(西崦). 증조부는 장일(張逸), 할아버지는 판서 장운익(張雲翼), 아버지는 우의정 장유(張維), 어머니는 안동김씨(安東金氏)로 김상용(金尙容)의 딸이다. 여동생이 효종비 인선왕후(仁宣王后)이다. 장선징은 경기도 안산군 마유면 응곡리[현 시흥시 장곡동 안골]에서 태어났다. 인조 때 공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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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숙함(叔涵), 호는 난고(蘭皐). 할아버지는 판서 장운익(張雲翼)이고, 아버지는 평안도관찰사 장신(張紳)이다. 백부는 계곡(谿谷) 장유(張維)이다. 장선충은 정치에 뜻이 없어 처음부터 백부 장유에게서 수학하였다. 음직으로 관직에 진출하였다가 1682년(숙종 8) 박세채(朴世采), 민정중(閔鼎重) 등의 천거로 호조참의에 제수되었으나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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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 우의정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봉사 장지중(張至中)이고, 아버지는 장석정(張錫鼎)이다. 장숙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군기시주부와 군기시판관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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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현국(顯國), 호는 취애(翠崖). 할아버지는 목천현감 장일(張逸), 아버지는 형조판서 장운익(張雲翼), 어머니는 판서 박숭원(朴崇元)의 딸이다. 형이 우의정 장유(張維)이다. 장신은 안산 장곡리[현 시흥시 군자면 장곡리]에서 태어났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 때 형 장유와 함께 당시 궁궐을 수비하던 장인 이흥립(李興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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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지국(持國), 호는 계곡(谿谷)·묵소(默所). 인조반정에 참여하여 공을 세워 공신에 책봉되었고, 양명학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정구(李廷龜) 등과 함께 4대 문장가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는 판서를 역임한 장운익(張雲翼),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로 박숭원(朴崇元)의 딸, 처는 안동김씨(安東金氏)로 김상용(金尙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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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안산이 사료에 처음으로 나타난 때는 삼국시대이다. 삼국시대에 안산은 본래 백제 땅이었으나, 475년 고구려 장수왕이 남하 정책을 펴 한강 이남까지 점령하면서 고구려 영토로 편입되었다. 이때 안산을 고구려 지명으로 장항구현(獐項口縣)이라 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에 “장구군은 본래 고구려의 장항구현이었는데 경덕왕 때 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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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 자는 백란(伯鸞). 우의정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참봉 장지대(張至大)이고, 아버지는 장석리(張錫履)이다. 장홍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벼슬은 은진현감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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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우의정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봉사 장지중(張至中)이고, 아버지는 장석정(張錫鼎)이다. 장흡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훈련원판관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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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의 주요 육상 교통로에 설치하였던 숙소. 점막이란 점(店)과 주막(酒幕)을 통상적으로 합해서 부르는 명칭이다. 점막은 공용 여행자의 숙식을 제공하는 원(院)과는 다른 숙소로, 조선시대 여행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설로 설치하였다. 조선시대 안산 지역에는 육상 교통 시설로 역과 원이 설치되었으며, 이와는 별도로 점막이 설치되었다. 역은 군의 치소(治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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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순일(醇一), 호는 산초(山樵). 증조할아버지는 정육(鄭稑)이고, 할아버지는 정성흠(鄭星欽)이다. 아버지는 병조참판을 역임한 정홍경(鄭鴻慶)이며, 어머니는 황필(黃泌)의 딸이다. 정덕화(鄭德和)[1789~?]는 1814년(순조 14) 진사시, 1817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강화부사 등 여러 관직을 거치고 호조참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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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자우(子雨), 호는 두호(斗湖). 증조할아버지는 정윤복(丁胤福)이고, 할아버지는 청풍군수를 역임한 정호선(丁好善)이다. 아버지는 홍문관교리를 지낸 정언벽(丁彦璧)이며, 어머니는 목취선(睦取善)의 딸이다. 정시윤(丁時潤)[1646~1713]은 1669년(현종 10) 진사시에 합격하고 음직으로 관직에 올라 금정찰방과 사헌부감찰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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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4대 왕인 선조의 딸.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선조(宣祖)이며, 어머니는 후궁 인빈김씨(仁嬪金氏)이다. 인빈김씨는 사헌부감찰을 지낸 김한우(金漢佑)의 딸이며, 명종의 후궁인 숙의이씨(淑儀李氏)를 따라 궁궐에 들어가 생활하였다. 그러던 중 명종비 인순왕후(仁順王后)의 눈에 들어 14세 때 선조의 후궁이 되었고, 슬하에 4남 5녀를 두었다. 정안옹주는 넷째 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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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계홍(季弘). 증조할아버지는 정응두(丁應斗)이고, 할아버지는 정윤복(丁胤福)이며, 아버지는 청풍군수를 지낸 정호선(丁好善)이다. 병조참의를 지낸 정시윤이 아들이다. 정언벽(丁彦璧)[1612~1652]은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44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승문원의 여러 관직을 거쳤다. 이어 예문관에 천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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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언벽의 묘와 묘갈. 정언벽(丁彦壁)[1612~?]의 자는 계홍(季弘),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관찰사 정호선(丁好善)의 아들이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5대 조부이다.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44년(인조 22)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를 거쳐 박사(博士)를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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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4대 왕인 선조의 여덟 번째 딸. 선조(宣祖)의 첫 번째 비(妃)인 의인왕후에게는 자식이 없었으며, 후궁 공빈김씨 소생으로 임해군과 광해군이 있었다. 선조는 임진왜란을 치르는 동안 임해군이 성질이 포악하다는 이유를 들어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였다. 그런데 선조의 두 번째 왕비인 인목왕후가 뒤늦게 영창대군을 낳으면서 커다란 문제가 되었다. 즉 광해군을 지지하는 대북파(大北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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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정옹주의 묘. 조선시대 선조의 딸인 정정옹주[1594~1618]의 묘역이다. 선조의 후궁 정빈(貞嬪) 홍씨(洪氏)의 소생으로 선조의 아홉 번째 딸이다. 1604년(선조 37) 정정옹주로 봉해지고, 장성하여 지제교(知製敎) 유시행(柳時行)의 장남 유적과 정혼했으나, 1608년(선조 41)에 선조가 죽자 탈상 후인 1610년(광해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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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군에서 거주한 문신.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사앙(士仰), 호는 하곡(霞谷). 정몽주(鄭夢周)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우의정을 역임한 정유성(鄭維城)이고, 아버지는 진사 정상징(鄭尙徵)이다.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호조판서를 지낸 이기조(李基祚)의 딸이다. 정제두(鄭齊斗)[1649~1736]는 한성부 반석방(盤石坊)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는 이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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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인숙(仁叔), 호는 좌명암(左明庵)·좌암(左庵). 할아버지는 정희보(鄭熙普)이고,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증직된 정육(鄭稑)이다. 정찬흠(鄭燦欽)[1740~1823]은 음직으로 출사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1817년(순조 17) 첨지중추부사를 거쳐 1819년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묘소는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의 시낭운동장[옛 양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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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치영(穉永), 호는 운강(雲崗). 증조할아버지는 정희보(鄭熙普)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증직된 정육(鄭稑)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정찬흠(鄭燦欽)으로, 이조참판에 증직된 정성흠(鄭星欽)에게 입양되었다. 어머니는 이지회(李之晦)의 딸이다. 정홍경(鄭鴻慶)[1768~?]은 1807년(순조 7) 진사시에 합격하고, 18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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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사척(士惕). 아버지는 병마절도사를 지낸 조안국(趙安國)이며, 어머니는 생원 권세임(權世任)의 딸이다. 조경(趙儆)[1541~1609]은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제주목사를 거쳐, 1591년(선조 24) 강계부사로 있을 때 그곳에 유배되어 온 정철(鄭澈)을 우대하였다는 이유로 파직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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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경기도 안산의 역사. 안산 지역은 고려 940년(태조 23) 이래 ‘안산’이라는 지명이 사용된 후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이숙번 등에 의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지역이 되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반월신도시 개발과 반월공단, 고잔신도시 조성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려 말 1390년(공양왕 2) 경기도가 좌·우도로 분리될 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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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국경(國卿). 아버지는 수군절도사를 지낸 조현범(趙賢範)이고, 어머니는 파성군(坡城君) 윤찬(尹贊)의 딸이다. 훈련원도정·한성부판윤 등을 지낸 조경(趙儆)[1541~1609]이 아들이다. 조안국(趙安國)[1501~1573]은 1524년(중종 19) 무과에 급제하여, 이듬해 선전관청선전관이 되었다. 여러 차례 시사대회(試射大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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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대지(大之). 할아버지는 조명철(趙命喆)이고, 아버지는 진사 조진영(趙鎭永)이다. 어머니는 참판을 지낸 이석재(李碩載)의 딸이다. 조유순(趙有淳)[1803~1855]은 음덕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여러 직책을 역임하고 홍천현감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옛 안산군 초산면 조남리]에 있다.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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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선비. 조중보(趙重普)는 조선 후기의 문인이자 서화가인 강세황 등과 함께 이른바 ‘안산15학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활동하였다. 안산15학사는 조중보를 비롯한 이용휴·신광수·엄경응·이광한·유경종·강세황·이수봉·최인우·유중림·허필·임희성·안정복·목만중·채제공·신택권 등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새로운 문학과 예술 창작에 정진했던 남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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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풍양(豊壤). 아버지는 장사랑 조지진(趙之鎭)이다. 조현범(趙賢範)[?~1538]은 1501년(연산군 7)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주부·훈련원판관·오위도총부도사·훈련원부정·훈련원정을 역임하였고, 1506년(중종 1) 의주판관과 1512년(중종 7) 평안도우후를 지냈다. 1520년(중종 15) 부평부사를 거쳐, 1528년 온성부사로 재직하던 중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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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세거하는 진주유씨 가문에서 만든 종약서. 1911년 대종손과 차종손 문장(門長) 그리고 삼파손(三派孫) 등 5명이 종중을 대표하여, 1886년에 작성된 「오위시사절목(五位時祀節目)」을 보완하기 위해 위토를 정하여 세운 종약서이다. 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기는 23×28㎝이다. 첫 장에는 차종손으로 문장인 유원성(柳遠聲)이 종약서 작성 취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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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11대 왕인 중종의 후궁이자 선조의 할머니.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중종반정 공신인 안탄대(安坦大)이며, 어머니는 황씨이다. 중종의 후궁으로 슬하에 영양군(永陽君)·덕흥군(德興君)·정신옹주(靜慎翁主) 등 2남 1녀를 두었다. 14대 왕 선조(宣祖)의 할머니가 된다. 창빈안씨(昌嬪安氏)[1499~1549]는 경기도 시흥시[옛 경기도 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생김새가 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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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했던 문신이자 실학자.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백규(伯規), 호는 번암(樊巖)·번옹(樊翁). 고려시대 경평공(景平公) 채송연(蔡松年)을 시조로 하여, 효종 때 이조판서·대제학을 지낸 채유후(蔡裕後)의 방계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시상(蔡時祥)이고, 할아버지는 시로써 세상에 이름을 떨쳤던 채팽윤(蔡彭胤)의 형인 채성윤(蔡成胤)이다. 아버지는 문장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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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초산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북쪽으로 약 6㎞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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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수군만호가 주둔하였던 영. 초지량영은 조선시대 중요 해안 요충지의 방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를 비롯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 기록이 실려 있다.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까지는 초지량영으로 기록되어 있다가, 이후 자료에는 초지진으로 나타난다. 『세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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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수군만호가 주둔하였던 영. 초지진은 조선시대 중요 해안 요충지의 방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를 비롯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 기록이 실려 있다.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까지는 초지량영으로 기록되어 있다가, 이후 자료에는 초지진(草芝鎭)으로 나타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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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화가. 본관은 탐진(耽津). 자는 사청(思淸)·여청(汝淸), 호는 근재(謹齋). 아버지는 안산군 출신 염부(鹽夫)였다. 최경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뛰어난 소질을 보여,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소 채찍으로 땅을 그어 인물과 여마(驢馬)의 형상을 그렸는데, 매우 생기가 있어 촌부들이 모두 말하기를 “이 아이는 그림으로 출세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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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형중(亨仲). 할아버지는 통사랑 최정언(崔挺彦), 아버지는 최두(崔㞳), 어머니는 여주이씨(驪州李氏)로 부사직 이상공(李尙恭)의 딸이다. 최극태는 1672년(현종 13) 29세의 나이에 무과 별시에 병과로 합격하였다. 그 뒤 숙종이 즉위한 1674년에 왕의 시위, 전령, 부신(符信)의 출납을 맡아보던 선전관이 되었다. 1675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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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여형(汝亨). 할아버지는 통사랑 최정언(崔挺彦), 아버지는 최두(崔㞳), 어머니는 여주이씨(驪州李氏)로 부사직 이상공(李尙恭)의 딸이다. 동생이 전라좌수사를 지낸 최극태(崔克泰)이다. 최선태는 1666년(현종 7) 선전관을 지내고 삼조(三曹)의 좌랑, 오위도총부도사, 오위도총부경력, 오위도총부부정, 내금위장 등을 지냈다. 외직으로 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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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삭녕(朔寧). 자(字)는 길보(吉甫) 또는 덕응(德膺).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최정서(崔廷瑞)이다. 형이 최인유(崔仁裕)이고 조카가 최경(崔炅)이다. 최인우(崔仁祐)는 1741년(영조 17) 31세에 식년시 진사에 합격하였으나 관직에 나가지 않고 안산에 머물렀다. 함께 교유한 이용휴(李用休), 이광환(李匡煥), 유경종(柳慶種),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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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양주(楊州). 이명은 최세걸(崔世傑)이다. 할아버지는 최홍주(崔弘澍), 아버지는 진사 최정(崔淨), 어머니는 파평윤씨(坡平尹氏)로 주부 윤극일(尹克一)의 딸이다. 최정걸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0대 때부터 궁술과 기마에 능하여 어려서부터 충효의 덕목을 갖춘 덕장의 자질을 보였다. 1604년(선조 37) 부친상을 치른 뒤 무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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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최정걸의 묘. 최정걸[1585~1636]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다. 진사 최정(崔淨)의 차남으로 태어나 무과에 등과하여 절충장군(折衝將軍)에 이르렀다. 고향에 은거하며 모친을 봉양하던 중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52세의 나이임에도 단신으로 왕을 지키기 위해 남한산성에서 종군하였다. 적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자 노비 극산(克山)이 시습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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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字)는 탁이(卓爾). 할아버지는 최홍부(崔弘溥), 아버지는 최간이다. 최정해는 어려서부터 글재주가 있었으나 선조들이 문과에 낙방한 것을 보고 무과에 응시하여 급제하였다. 1636년(인조 14) 2월 청나라 태종을 황제로 추대하기 위해 조선의 동의를 구하는 청과 몽골의 사신들이 한양에 들어오자 조야에서 화의(和議)를 배격하고 사신들을 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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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덕원(德遠), 호는 고산(孤山). 할아버지는 최혼(崔渾), 아버지는 부제학 최홍도(崔弘渡), 어머니는 영일정씨(迎日鄭氏)로 정유침(鄭惟沈)의 딸로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누이, 처는 파평윤씨(坡平尹氏)로 윤숭조(尹崇祖)의 딸이다. 자호(自號)인 고산은 일시 머물러 살았던 황해도 해주에 있는 명산의 이름이다. 외숙인 송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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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에 정착한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태호(太浩), 호는 독선당(獨善堂). 할아버지는 최담(崔潭), 아버지는 부사직 최자준(崔自濬), 어머니는 이윤종(李胤宗)의 딸, 처는 철원최씨(鐵原崔氏)로 최승진(崔承溍)의 딸이다. 양주최씨(楊州崔氏)의 시조는 고려 공민왕 때 학행(學行)으로 양주군(楊州君)에 봉해지고 문경(文敬)이란 시호를 받은 청계 최억(崔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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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최혼의 묘역. 최혼은 양주최씨 중시조로, 자는 태호(太好), 호는 독선당(獨善堂)이며, 최자준(崔自濬)의 아들이다.1498년(연산군 5) 무오사화를 피해 아버지와 조부 최담(崔潭)를 모시고 지금의 안산시 사동 감자골로 입향한 것으로 보인다. 양주최씨는 감자골에서 7세 최담, 8세 최자준, 9세 최혼의 후손 두 계파가 490여 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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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경제(景濟), 호는 구포(鷗浦). 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 최자준(崔自濬), 아버지는 최황(崔滉), 어머니는 철원최씨(鐵原崔氏)로 최승진(崔承溍)의 딸, 처는 영일정씨(迎日鄭氏)로 정유침(鄭惟沈)의 딸로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누이이다. 자호 구포는 당시의 경기도 광주의 반월방(半月坊) 사리(四里)[현 안산시 상록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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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오태주의 묘역. 취몽헌 오태주 묘역은 문신이자 서예가인 오태주[1668~1716]와 그의 부인 명안공주(明安公主)[1665~1687]를 합장한 유택이다. 오태주는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도장(道長), 호는 취몽헌(醉夢軒)이다. 형조판서 오두인(吳斗寅)의 3남이며, 어머니는 상주 황씨이다. 1679년(숙종 5) 현종의 셋째 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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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한 강세황의 문집. 강세황(姜世晃)[1712~1791]의 본관은 진주이고, 자는 광지(光之), 호는 첨재(忝齋)·산향재(山響齋)·박암(樸菴)·의산자(宜山子)·견암(繭菴)·노죽(露竹)·표암(豹菴)·해산정(海山亭)·홍엽상서(紅葉尙書) 등이다. 그의 대표적인 호인 표암은 태어나면서부터 등에 흰 얼룩무늬가 표범처럼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선 후기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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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시행된 동계의 하계원들 명단을 적은 책. 안산 지역 와동을 중심으로 시행되었던 동계는 상계와 하계로 나뉘는데, 이는 또 다른 고문서인 「동내상계좌목(洞內上契座目)」이라는 명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상계와 하계가 나누어 설치되었던 시기는 18세기 이후로, 상계는 주로 향촌의 사족이 구성원이었고 하계는 일반 평민들로 구성된 조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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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 은거했던 정제두의 문집. 정제두(鄭齊斗)[1649~1736]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사앙(士仰), 호는 하곡(霞谷)이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양명학자이자 강화학파의 시조이다. 정제두는 비록 서울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어려서부터[적어도 5세 이후부터] 안산에서 살았으며, 40대 후반 안산 추곡(楸谷)으로 들어온 후 나이 60세 때까지 이곳에 묻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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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진주(晋州). 아버지는 조선 전기 무신이었던 병조좌랑 하효명(河孝明), 어머니는 절제사 승한(承翰)의 딸이다. 후손으로는 아들 하징(河澄)과 하팽로(河彭老), 하원로(河元老), 하충로(河忠老), 하인로(河仁老) 등 4명의 손자를 두었다. 맏형 하맹순(河孟洵)이 후사 없이 일찍 세상을 떠나자 장남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하복산은 세조조에 선전관(宣傳官)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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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호는 창주(滄州). 할아버지는 하효명(河孝明), 아버지는 인동현감 하복산(河福山), 어머니는 회덕황씨(懷德黃氏)이다. 아들로 하팽로(河彭老), 하원로(河元老), 하충로(河忠老), 하인로(河仁老) 등 4형제를 두었다. 장남 하팽로는 중종 때 정국공신 1등이 되었으나 과거시험에 낙제한 이후 과거에 응시하지 않자 왕이 이 사실을 알고 한탄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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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진주(晋州).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하연(河演),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로 개성부윤 이존성(李存性)의 딸이다. 하효명은 세종조에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다. 1433년 7월 병조좌랑으로 있을 때, 경복궁 근정전 추녀머리가 비로 인해서 무너져 내리자 세종은 대신들에게 보수를 명하였고 하효명은 별좌(別坐)에 임명되어 그 책임을 다하였다. 그 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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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 자는 극일(克一). 아버지는 부호군 한유(韓侑), 어머니는 장흥임씨(長興任氏)로 봉사 임우견(任右堅)의 딸이다. 음직(蔭職)으로 부사직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산18-6에 있다. 아들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의 벼슬과 명망이 높아져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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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득지(得之), 호는 월곡(月谷).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확(韓確)의 7세손으로 할아버지는 부사직 한경남(韓敬男), 아버지는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현감 이담령(李聃齡)의 딸이고, 처는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딸이다. 한덕급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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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경(士卿). 아버지는 판관 한성일(韓聖一)이며, 어머니는 함양여씨(咸陽呂氏)로 장령 여회제(呂會齊)의 딸이다. 한배두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10년(숙종 36) 생원시에 합격하고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때 성균관의 재임(齋任)으로 있으면서 삼일제(三日製)에서 수석을 차지한 이광보(李匡輔)가 윤증(尹拯)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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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하경(夏卿), 호는 지곡(芝谷). 증조부는 한덕급(韓德及), 할아버지는 한수원(韓壽遠), 아버지는 판관 한성익(韓聖翼)이다. 청원군(淸原君) 한성보(韓聖輔)에 입양되었다. 한배하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으며 윤증(尹拯) 문하에서 수학했다. 1693년(숙종 19) 통덕랑으로 알성시에 병과 1등으로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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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체원(體元). 증조할아버지는 한수원(韓壽遠)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보(韓聖輔)이다. 아버지는 청은군(淸恩君) 한배하(韓配夏)이며, 어머니는 참봉(參奉) 이오(李悟)의 딸이고, 부인은 이익수(李益壽)의 딸이다. 한사선(韓師善)[1690~1735]은 1713년(숙종 39) 생원시에 합격하고 1722년(경종 2) 알성시 병과에 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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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여온(汝溫), 호는 소곡(巢谷). 아버지는 군수 한배후(韓配厚)이며 한배연(韓配淵)에게 입양되었다. 한사직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으며 이재(李縡)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721년(경종 1) 진사가 되고 성균관에 들어가 수학하다가 벼슬길로 나아가 1740년(영조 16) 정선군수, 의금부도사, 정랑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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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여석(汝碩), 호는 이은정(理隱亭). 아버지는 청흥군(淸興君) 한수원(韓壽遠), 어머니는 함평이씨(咸平李氏)로 이영원(李榮元)의 딸이다. 한성보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으며 송시열(宋時烈) 문하에서 수학했다. 음직(蔭職)으로 1658년 돈녕참봉(敦寧參奉)이 되고 이듬해 빙고별검(氷庫別檢), 제용직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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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 아버지는 이조참판 한건(韓健), 어머니는 상주김씨(尙州金氏)로 박사 김정용(金貞用)의 딸이다. 증손이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이다.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부호군(副護軍)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다. 한응인의 현달로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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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만경(晩卿). 아버지는 한종유(韓宗裕), 어머니는 부평이씨(富平李氏)로 도승지(都承旨) 이섭원(李燮元)의 딸이다. 한용성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다. 1795년(정조 19) 생원시에 합격하여 음직(蔭職)으로 1818년 정릉참봉, 감찰 등을 지내고 1824년 지평현감(砥平縣監)에 이르렀다. 선조들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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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한건(韓健), 아버지는 부호군 한세좌(韓世佐), 어머니는 영산신씨(靈山辛氏)로 첨정 신순정(辛舜鼎)의 딸이다. 손자가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이다. 한유는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부호군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산18-6번지에 있다. 손자 한응인의 명망과 벼슬이 높아져 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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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확(韓確)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 한경남(韓敬男)이고, 어머니는 경주김씨로 현감을 지낸 김만일(金萬鎰)의 딸이다. 둘째 아들로 태어나 수사(水使) 한계남(韓繼男)에게 입양되었다. 우의정을 역임한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1554~1614]이 형이다. 한응굉(韓應宏)은 음직(蔭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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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百拙齋)·유촌(柳村).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확(韓確)의 6세손으로 부사직(副司直) 한경남(韓敬男)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로 현감(縣監)을 지낸 김만일(金萬鎰)의 딸이다. 사헌부감찰을 지낸 한응굉(韓應宏)이 동생이다. 한응인의 후손에서 문과 급제자 37명, 무과 급제자 24명, 정1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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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한응인의 묘역. 한응인(韓應寅)[1554~1614]은 조선 선조(宣祖)[1552~1608] 때 문신으로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白拙齋),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부사직 한경남(韓敬男)의 아들로 태어났다. 1576년(선조 9) 사마시를 거쳐 이듬해 알성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으로 뽑혔다. 1589년(선조 22) 정여립(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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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청주한씨 충정공파 문중 사당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응인의 초상화와 재실 유물. 한응인 영정 및 재실 유물 일괄은 조선 선조 때 문신으로 활약한 한응인(韓應寅)[1554~1614]의 초상화 한 점과 초상화를 모셔 두었던 사당 안에 남아 있는 9점의 목제 제사 도구들이다. 초상화는 한응인이 호성원종 공신에 책록되었을 때인 17세기 초 도화서 서원에 의해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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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원지(元之), 호는 현석(玄石)·서석(瑞石). 할아버지는 부사직 한경남(韓敬男), 아버지는 우의정 한응인(韓應寅)이다. 사위로 선조의 열째 아들 흥안군(興安君) 이제(李瑅)가 있었으나 이괄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었다가 죽임을 당하였다. 한인급은 경기도 안산 월곡면 사사리(沙士里)[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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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익지(益之), 호는 유천(柳川). 증조부는 정선군수 한승원(韓承元), 할아버지는 한여필(韓汝弼), 아버지는 경성판관(鏡城判官) 한효윤(韓孝胤), 어머니는 예빈시정(禮賓寺正) 신건(申健)의 딸이다. 인조의 장인이다. 한준겸은 1579년(선조 12) 생원과 진사 양시에 합격하고 1585년에 태릉참봉에 천거되었으며, 이듬해에 별시문과에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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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공후(公厚). 아버지는 진사 한용덕(韓用德), 어머니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정존공(鄭存恭)의 딸이다. 한중리는 1805년(순조 5) 생원시에 급제하고, 1809년 진사시에 급제하였다.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연풍현감(延豊縣監)을 역임했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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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상(子尙). 할아버지는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 아버지는 청녕군(淸寧君) 한덕급(韓德及), 어머니는 광산김씨(光山金氏)로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딸이다. 한지원은 음직(蔭職)으로 1659년(현종 즉위년) 남별전참봉(南別殿參奉)이 되었으며 1665년 제릉참봉(齊陵參奉), 1669년 사옹원봉사, 사옹원직장을 역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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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 묻힌 조선 후기 문신 홍명원의 시문집. 홍명원(洪命元)[1573~1623]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낙부(樂夫), 호는 해봉(海峯)이다. 1597년(선조 30)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승문원정자를 비롯해 승정원동부승지 등을 거쳐 경기도관찰사를 역임하였다. 묘소는 원래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에 있었으나 안산 신도시 건설 당시 선부동으로 이장하였다. 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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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유경종의 시문집. 유경종(柳慶種)[1714~1784]은 진주유씨(晉州柳氏) 백참판공파(伯參判公派)의 인물로 자는 덕조(德祖), 호는 해암(海巖)이며, 18세기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한 남인계 문인이다. 유경종이 생존 시기에 저술한 작품들을 모아 그 학문과 정신을 함양하고자, 1993년 진주유씨모선록편찬위원회에서 『진주유씨문헌총집(晋州柳氏文獻總輯)』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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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서 개항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미중(美重), 호는 자헌(紫軒)이다. 시종신(侍從臣) 허신(許兟)의 아들이다. 1853년(철종 4) 출생하여 1914년 세상을 떠났다. 묘는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었으나 신도시 건설로 인하여 화장되었다. 허일은 1885년(고종 22)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891년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수찬(修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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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서화가.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여정(汝正), 호는 연객(烟客)·초선(草禪)·구도(舊濤). 증조부는 지평 허열(許悅)이다. 허필은 1735년(영조 11)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관직에 나가지 않고 학문과 시·서·화에 전념하여 삼절(三絶)로 불렸다. 함께 교유한 이용휴(李用休), 이광환(李匡煥), 유경종(柳慶種), 강세황(姜世晃), 조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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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인물. 홍균비는 남양홍씨(南陽洪氏)로 고려 후기 삼별초의 대몽항쟁 시기에 남양(南陽)[현 경기도 안산 지역]에 살았던 인물이다. 1270년(고려 원종 11) 5월 임유무(林惟茂)가 제거되면서 100여 년간 이어져 왔던 무인정권은 막을 내리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왕정복고와 더불어 몽고와 강화(講和)가 이뤄져 개경으로 환도하였다. 하지만 삼별초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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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낙부(樂夫), 호는 해봉(海峯). 증조할아버지는 홍춘경(洪春卿)이고, 할아버지는 홍일민(洪逸民)이다. 아버지는 진사 홍영필(洪永弼)이며, 어머니는 조수(趙琇)의 딸이다. 첨지중추부사·예조참의를 지낸 홍처윤(洪處尹)[1607~1663]이 아들이며, 승정원도승지·형조참판을 지낸 홍수주(洪受疇)[1641~1704]가 손자이다. 홍명원(洪命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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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명원의 묘. 홍명원[1573~1623]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낙부(樂夫), 호는 해봉(海峯)이다. 진사 홍영필(洪永弼)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경력 조수(趙琇)의 딸이다.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승문원에 들어가 홍문록(弘文錄)에 올랐다. 1603년에 예조정랑이 되었으며, 동부승지가 되었다가 부모를 모시기 위하여 광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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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구언(九言), 호는 호은(壺隱)·호곡(壺谷). 할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홍명원(洪命元)이고, 아버지는 예조참의를 지낸 홍처윤(洪處尹)이다. 홍수주(洪受疇)[1641~1704]는 1682년(숙종 8)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간원정언·사간원헌납을 역임하였으며, 1684년 사헌부장령으로 재직 중 붕당 문제로 파직되어 경흥(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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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지임(之任), 호는 안분재(安分齋). 할아버지는 진사 홍영필(洪永弼)이고, 아버지는 경기관찰사를 지낸 홍명원(洪命元)이며, 어머니는 윤민준(尹民俊)의 딸이다. 경기도관찰사·승정원도승지·형조참판 등을 역임한 홍수주(洪受疇)[1641~1704]가 아들이다. 홍처윤(洪處尹)[1607~1663]은 1639년(인조 17) 알성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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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처윤의 묘와 묘갈. 홍처윤(洪處尹)[1607~1663]의 자는 지임(之任), 호는 안분재(安分齋),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경기관찰사 홍명원(洪命元)의 아들로, 어머니는 부호군 윤민준(尹民俊)의 딸이다.1650년(효종 1)에는 응교로 춘추관 편수관이 되어 『인조실록(仁祖實錄)』의 편찬에 참여하고, 이해 지평이 되어 영의정 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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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인물. 홍택은 남양홍씨(南陽洪氏)로 고려 후기 삼별초의 대몽항쟁 시기에 남양(南陽)[현 경기도 안산 지역]에 살았던 인물이다. 1270년(고려 원종 11) 5월 임유무(林惟茂)가 제거되면서 100여 년간 이어져 왔던 무인정권은 막을 내리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왕정복고와 더불어 몽고와 강화(講和)가 이뤄져 개경으로 환도하였다. 하지만 삼별초가 이에...